광주 남구는 26일 관내 주민들의 가족돌봄과 일자리 창출 거점 공간인 가족사랑나눔 및 지역자활센터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 가족사랑나눔 및 지역자활센터는 맞벌이 가족 증가에 따른 공동 육아와 초등 돌봄 등 지역사회 돌봄 문제를 해소하고, 근로 능력을 갖춘 저소득 주민들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시설이다. 남구는 지난 2019년 정부 주관 생활SOC 복합화 사업 공모에 선정된 뒤 국비와 시비, 구비, 자활기금을 포함해 94억원 가량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의 센터를 건립했다.특히 공동 육아와 일자리 창출의 핵심
부산 동래구와 동래구 통장연합회는 지난 23일 부산아시아드 보조경기장에서 통장과 동래구 단체, 내빈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4년 통장 한마음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동래구의 참 일꾼으로 행정과 구민과의 가교역할을 하고 있는 통장의 노고를 격려할 뿐만 아니라, 평소 주민들을 위해 봉사해온 각 동의 단체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 얼굴도 익히고, 함께 운동경기를 하면서 동래구의 화합을 도모하는 취지에서 마련했으며,“대한민국에서 가장 깨끗하고 친절한 도시, 동래!”홍보 퍼포먼스 입장식, 개회식,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26일 3층 대회의실에서 신규 지방공무원 8명과 멘토 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지방공무원 청렴후견인제 제2차 업무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지난 1차 연수 때 신규공무원들의 건의사항을 적극 반영하였고,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에 출강하는 강사가 직접 학교회계 지출 실무교육 위주로 강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를 받은 신규공무원은 “발령을 받고 학교 현장에서 기존 담당자가 하던 방식 그대로 맹목적으로 답습을 하면서 행정업무를 했었는데 오늘 지출 관련 전문교육을 받게 되어 학교회계 관련 업무에서
부산 동래구 온천1동은 지난 16일 적십자봉사회의 후원으로 새마을금고 온천장지점에서 홀로 어르신 등 제때 식사를 해결하기 힘든 이웃 150명에게 도시락을 전달하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적십자봉사회 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도시락과 사랑을 담은 선물은 많은 이웃들로부터 큰사랑과 감사를 받았다. 이채현 온천1동 적십자봉사회장은“새벽부터 음식을 장만하고 어르신들에게 일일이 인사하며 도시락을 나눠드리는 과정에서 몸은 힘들었지만 이웃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할 수 있어 마음은 가볍고 보람찬 행사였다”고 말했다. 김혜진 온천1동장은 “높은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26일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공ㆍ사립 유ㆍ초ㆍ중ㆍ고등학교 및 소속기관 지출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학교회계 지출 업무 담당자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무원의 공정하고 투명한 지출 업무 집행을 위해 실시하였으며, 지출 업무 담당자의 직무 수행능력 및 전문적 역량 강화에 목적이 있다. 특히, 이번 교육은 학교현장의 물품ㆍ용역ㆍ일반 지출 업무의 세세한 부분까지 알려주어 담당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박명호 교육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출 업무 담당자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이 되고 소통과 협의를
충청북도교육청은 26일 도교육청 본관에서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권역별 법률지원단을 구성하고 위촉식을 진행했다.이날 위촉된 변호사는 총 25명으로 교육활동과 관련된 분쟁이 발생한 경우, 사안 발생 초기부터 전문적인 법률상담을 제공하여 더 든든하게 교육활동 보호를 지원하게 된다.위촉기간은 위촉일로부터 2년이며, 1회에 한해 재위촉이 가능하다.지난해 도교육청은 교육활동 관련 법률 분쟁과 교권 침해 사안이 점차 복잡해지고 다양화되는 추세를 보이자, 교육활동 침해를 당한 교원에게 법률전문가의 조력과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라는 판단 하에 전국
대구시교육청은 우리 지역인재가 지역에 정착하여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4월 26일 직업계고 학생들의 취업 활성화를 위한 ‘지역기업 네트워크 CEO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역의 우수기업 대표 등 관계자와 직업계고 학교장이 참석하여 고졸 채용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수렴하고, 직업교육의 발전 방향 모색과 지역기업과의 유기적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올해 총 4회 개최할 예정이다.1차 간담회에는 대구지역 기업 중 거림테크(주), (주)일진, (주)전유산업, 성림첨단산업(주), (주)잘만정공
대구광역시 북구청은 “제4회 떡볶이 페스티벌”을 5월 4일, 5일 양일간 DGB 대구은행 파크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층 더 성장한 제4회 떡볶이 페스티벌이 ‘어린이날 떡페 어때?’라는 슬로건으로 돌아온다. ‘맛뽀기, 놀아뽀기, 즐겨뽀기, 함께해뽀기’ 까지 총 네 가지 테마로 구성된 이번 떡페에는 전국에서 모인 떡볶이 업체 30개, 푸드트럭 8개, 식음부스 9개까지 총 47개의 먹거리가 준비된 맛뽀기, 어린이부터 어른이까지 모든 세대가 무료로 즐길 수 있는 놀아뽀기, 뽀기친구 브레드 이발소 싱어롱쇼부터 가수 노라조 까지 라인
김기웅 서천군수가 지난 26일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을 만나 지역 현안 사업의 조속한 해결을 위해 내년도 정부예산을 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다.이날, 김 군수는 송 차관에게 서해안 중심에 있는 군의 지리적 여건을 강점으로 내세워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서해연구소 설립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적극 건의하며, 해양바이오 클러스터 구축의 완성을 위한 해양바이오 소재 대량생산 플랜트 건립 설계비(5억) 반영을 요청했다.또한, 어민들의 삶의 질 향상 및 원활한 어업활동 지원을 위해 김 가공 정수시설 물 공급망 구축을 위한 설계비(5억)와 장항항 신설
부안군은 변산면 김성호 이장협의회장의 장녀 김소슬 변호사가 고향사랑 기부금으로 200만 원을 기부했다고 26일 밝혔다.변산면 출신 김소슬 변호사는 숙명여자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숙명여자대학교 법무팀에서 변호사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김 변호사는 학창 시절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으로부터 장학금을 지원받아 학업을 지속하여 변호사의 꿈을 이뤘다며 2017년에는 부안군에 장학금 200만 원을 기탁한 바 있다.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아버님 변산면 김성호 이장협의회장은 “내 딸은 부안군이 키웠다”라며 “부안에서 받은 사랑 부안으로 환
부안군은 26일부터 ‘다 함께 더 건강하게’ 슬로건을 내 건 부안군 최초의 ‘건강생활지원센터’ 개소식을 하고 운영에 들어갔다.이날 오후 개소식 행사에는 권익현 군수를 비롯하여 이원택 국회의원, 김광수 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이장단,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 해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고 주민들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다짐했다.행안면에 위치 한 부안군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2020년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면적 858.57㎡(약 260평) 에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됐다.부안군 최초의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최신 스마트 운동기구
대구광역시와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에서 시행하는 2024년 골목상권 활력 지원사업에 북구 소재 경대 북문 상권이 최종선정되어 사업비 2억원을 확보하였다. 대구시와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에서는 대구시 조례에 따라 골목상권 공동체로 지정된 상권을 대상으로 골목 환경개선 및 경영혁신 맞춤형 종합지원을 도모하는 골목상권 활력 지원사업을 올해 2월부터 공모하여 지난 4월 25일 지원대상지를 최종 선정하였다. 대구시 9개 구·군 12개소 골목상권이 신청하였으며, 서류 · 현장평가 및 인 · 허가사항 검토를 거쳐 ①경대 북문 상권, ②불로 화훼단지(동
2024고양국제꽃박람회가 4월 26일 일산호수공원 노래하는 분수광장에서 개막식을 개최하며 화려한 막을 올렸다.개막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조현숙 고양시의회부의장, 한준호 국회의원, 김성회 국회의원당선자, 김영환 국희의원당선자, 도·시의의원, 화훼산업 단체장, 외국대사, 해외자매결연도시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파페라 윤지인 씨와 고양시립합창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 이동환 이사장(고양특례시장)의 개회사, 주요 인사의 축사가 이어졌다. 이후 개막식 기념 테이프 커팅과 꽃박람회장 투어가 진행됐다.이동환
충남 서산시가 2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역대 명예 읍면동장을 초청해 시정 공유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간담회는 애향심 고취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운영하는 명예 읍면동장 제도를 활성화하고 시정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이완섭 서산시장은 간담회에 참석한 역대 명예 읍면동장 21명과 함께 민선8기 시정 운영 방향 및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해 공유하고 시정 공유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간담회 후 참석자들은 서산대산항국제여객터미널 현장을 방문해 5월 8일 충청권 최초로 출항하는 국제 크루즈선의 성공적인 운항을
대구 북구청은 4월 25일부터 26일 이틀에 걸쳐 올해 처음 시행하는"들어볼래? 북구 이야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운암초등학교 4학년생 80여명의 단체 탐방 해설을 진행했다. 대구 북구 관내 운암초등학교 4학년생 80여명이 4월 25일, 26일 양일간 '들어볼래? 북구 이야기!'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단체 견학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북구 문화관광해설사들의 스토리텔링 해설과 함께 북구의 대표적인 문화유산인 구암동 고분군과 함지산 탐방길을 돌아보며 지역의 오랜 역사를 알아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구암동 고분군 · 팔거산성 탐방길은
포천시는 지난 25일 포천종합체육관에서 지역의 구인 및 구직난을 해소하기 위한 ‘2024년 포천시 일자리 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2024년 포천시 일자리 박람회에는 ▲(주)청우식품 ▲(주)이동갈비 ▲(주)경기여객 ▲(주)포천교통 ▲농업회사법인 정우식품(주) 등 30개사(현장 20개 사/간접 10개 사)와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 400여 명이 참가했다. 또한, 증명사진 촬영, 수지침, 직업 타로 등 체험 부스도 함께 운영됐다.현장에서는 참가자들을 위한 맞춤형 취업정보 제공 및 상담이 이루어졌으며, 참가자들은 직접 이력서를
대전 동구는 상속 부동산에 대한 취득세의 가산세 발생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자 신고대상자에게 안내문을 발송하며 자진신고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지방세법에 따르면 부동산 소유자 사망 시, 상속인은 사망일이 속하는 달의 말일부터 6개월 이내에 부동산 소재지를 관할하는 시․군․구에 취득세를 신고하도록 규정돼 있다.하지만, 납세자들이 이러한 내용을 알지 못하거나 상속인 간의 협의가 이뤄지지 않는다는 이유로 신고 납부기한을 넘겨 가산세가 부과되는 경우가 자주 발생하고 있다.이에, 구는 매월 상속재산을 보유하고 있는 사망자를 파악
교육부는 4월 26일부터 5월 10일까지 2주간 의과대학 수업 거부 강요 행위에 대한 집중 신고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의과대학 학생들의 집단행동 등으로 수업 중단과 개강 연기를 지속해오던 대다수의 의과대학이 4월부터 본격적으로 수업을 재개함에 따라 의대생들의 집단행동 참여 강요 행위에 따른 피해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여 학생들을 적극적으로 보호하기 위해서다. 교육부는 전국 의과대학과 학생들에게 앞으로 2주간 진행될 집중 신고기간을 안내하여 수업 거부 강요 행위에 따른 피해 사례, 보호 요청 등에 대해 의과대학 학생 보호
대전 동구는 오는 5월 1일부터 코로나19 위기단계가 '경계'에서 '관심'으로 하향한다고 26일 밝혔다.그동안 확진자가 크게 줄고 단기간 유행 급증할 수 있는 변이가 확인되지 않은 상황을 고려한 중앙사고수습본부의 결정에 따른 조치다.이에, 병원급 의료기관, 입소형 감염취약시설 내 마스크 착용과 요양병원 등 감염취약시설 입소자 선제 검사는 의무에서 권고로 바뀐다.또한, 확진자 격리 권고 기준은 현행 5일에서 '코로나19 증상 호전 후 24시간'으로 완화된다.의료지원체계는 계절독감과 동일한 수준의 일반 의료체계 편입을 목표로 하되 과도
울산 남구는 자원봉사의 가치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하여 관련조례를 개정하고, 우수자원봉사자에 대한 다양한 예우를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남구는 2023년 12월말 기준 총 인구수 중 112,741명인 36.6%가 자원봉사자로 등록돼 있어 자원봉사에 대한 주민 관심도가 상당히 높은 편이다. 이에 따라, 자원봉사에 대한 새로운 가치 확장과 패러다임이 필요한 시점으로 관련 조례를 개정하고,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이번 조례개정으로 우수자원봉사자들에 대하여 남구만의 혜택 제공을 위한 근거조항을 마련했다. 특히, 우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