茶田 송희자의 【꽃차이야기】담양뉴스는 생활문화 코너로 우리 지역에서 꽃차전문가로 활동중인 茶田 송희자 님의 ‘꽃차이야기’를 월2회 가량 게재합니다. 茶田 송희자 님은 ‘茶田(차밭)’ 이라는 호에서 알 수 있듯이 우리 차와 우리 꽃을 소재로 오랜 시간을 연구하고 교육하고 책을 펴내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있는 꽃차 전문가입니다. /편집자 주(53) 할머니의 따뜻한 마음 박태기꽃차하얀 목련 꽃잎이 스러지고 푸릇푸릇 새잎이 돋아난다. 분홍빛 복사꽃도 만발하여 꽃잎이 바람에 하나둘 흩어진다. 이맘때쯤 밥알을 물들여 튀겨놓은 듯한 박태기꽃이 모
담양군가족센터(센터장 김주연)가 결혼적령기 미혼 청년들의 건전한 청춘어울림 한마당 행사 및 체험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청춘한마당 ‘솔로탈출, 심쿵 in 담양’은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지역사회 인구 소멸 대응을 위해 마련됐다. 이와관련, 담양군가족센터는 가족수 늘리기를 2024 특수시책으로 내세워 담양 관내 미혼남녀의 만남과 결혼, 정착으로 이끌어 내는 야심찬 프로젝트를 진행중이다.첫 만남은 오는 5월 14일 오후 3시 죽녹원 후문 추성창의기념관 실내·외에서 펼쳐지게 되며, 담양군에 거주하거나 담양군에 주소
■ 밀착인터뷰2/ 신생가게㉔ 【아뜨라베】 최한수 대표“전통 이탈리아 요리 담양에 선보이고 싶어요”담양읍 중앙로에 위치한 이탈리아 요리 전문점 【아뜨라베】는 오픈한 지 그리 오래되지 않은 신생가게이다. 【아뜨라베】라는 가게 이름의 의미는 영화 ‘Eet, Pray, Love’에서 나온 대사 “Attraversiamo(함께 건너가자)에서 따온 것으로, 이는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라는 최한수 대표의 운영방침이 담겨있다.최한수 대표는 본래 제빵을 공부했으나 양식에 더 큰 관심을 가지고 있어 21살 나이에 고향인
■ 밀착인터뷰1/ 기존가게㉔ 【크리닝왕깔끔】 정상훈 대표"착한가격으로 깔끔한 세탁 서비스"친절함과 섬세한 세탁서비스를 제공하는 【크리닝왕깔끔】 세탁소는 정상훈 대표가 운영하고 있으며 담양농협 남부지점 건너편에 있다.정 대표는 광주에서 30년을 생활한 뒤 가족들과 함께 고향인 담양으로 돌아와 세탁소를 개업했다. 집에만 있기에는 자신이 무기력해질 것 같아 새로운 도전을 위해 세탁업을 선택했다고 한다. 기존 다른 사장님이 운영하던 현재의 세탁소를 정 대표가 2021년도에 인수해 가게를 개선, 보완한 후 운영중이다.【크리닝왕깔끔】 세탁소는
【담양뉴스 광주판】은 인근 광주시에 거주중인 담양출신 향우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광주시정을 비롯 북구·남구·동구·서구·광산구의 대민지원 정책과 공공기관에서 시행하는 유익한 생활정보를 제공합니다. 아울러, 광주에 정착해 열심히 삶을 꾸려가며 생업에 종사중인 다양한 분야 향우들의 동정을 〈광주 속 담양사람들〉 코너를 통해 소개합니다. (기사제안/취재요청: 061) 381-8337∼8 담양뉴스)/ 편집자 주.광주속 담양사람들(22)/ 【가온 클린에어존】 민문식 대표(광주광역시 광산구 산정로 38번길 19-11 1층 101호/문의: 0507
담양뉴스는 지난 4월 16일, 한국언론진흥재단이 지원하는 외부강사 초청 2024년도 ‘1차 교육’을 실시했다.올해들어 처음 진행한 이번 1차 교육은 황치성 전.한국언론재단 연구위원(언론학 박사)을 강사로 초청, ‘디지털혁신과 지역신문 생존전략’주제의 특강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에는 본지 편집국 기자, 전문기자, 군민기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황치성 강사가 사전 준비한 교육자료를 통해 뉴스미디어 다변화 속에 나타난 디지털 중심의 뉴스 생태계 변화에 따른 지역신문 현재의 위상과 함께 지역신문의 디지털 혁신 필요성,
2024생생국가유산사업 생태환경과 연계한 프로그램 개발 및 문화유산 이야기꾼 활동가 양성교육이 지난 15일부터 월요일과 목요일 2주에 걸쳐 4회차로 창흥학당에서 진행 중이다.생태도시 담양에 걸맞는 환경교육과 프로그램을 개발해 생생문화유산사업 진행 시 활용될 예정이다.문화유산 이야기꾼 양성교육을 받은 활동가들은 2024년 생생문화유산 프로그램에 참여해 환경교육과 문화유산을 연계한 프로그램 진행 및 문화유산 홍보활동을 하게된다.2023년도 국가문화유산사업에서는 담양의 자원인 대나무를 이용해 체험키트를 개발했으며, 상설프로그램 운영 시
한국농어촌공사 담양지사(지사장 김건경)가 고령농업인의 영농 은퇴 후 생활안정을 돕는 '농지이양은퇴직불사업'의 담양군 1호 가입자가 탄생했다.사업대상자로 선정된 박00씨(73세)가 4월 17일 보조금 지원약정을 체결해 금년 5월부터 약 월 15만원씩 총 10년간 은퇴직불금을 지급받게됨에 따라 담양군 최초 농지이양 은퇴직불금 수령자가 됐다.농지이양은퇴직불사업은 고령농업인(만65세~84세)이 소유한 농지를 한국농어촌공사 또는 개인(65세 미만)에게 매도하는 경우 매월 일정금액의 직불금을 최대 10년간 지급하는 사업이다.고령 농업인이 이양
담양읍 주요사거리 도로의 좌회전 유도 노면표시가 지워지거나 흐릿해 운전자들이 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다는 지적이다.특히, 비가 오는 날이나 야간 운전시에는 빗물에 차선이 보이지 않는 현상이 발생하면서 운전자들의 시인성이 크게 떨어져 옆 차선을 침범하는 등 사고 위험이 높아 보다 선명한 차선 도색이 필요하다는 하다는 여론이다.실제로, 본지가 차량 통행량이 많은 백동사거리와 중앙공원사거리 등을 주간·야간에 차량을 이용해 좌회전 방향 노면표시 구역을 현장 취재한 결과, 도로의 좌회전 유도 흰색차선(점선)이 군데군데 지워져 있어 좌회전 차량
담양군이 지난 16일 담양문화원 인문교육관에서 군 공직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악성민원 대응 교육을 진행했다.이번 교육은 최근 악성민원으로 신체적·정신적 피해를 겪고 있는 공직자가 늘어남에 따라 마련됐다. 공직자 보호 및 특이민원 사전대응을 위해 검사출신 신현성 변호사가 강의를 맡아 폭언·폭행·협박·성희롱·업무방해와 같이 갈수록 늘어나는 다양한 특이민원에 대해 풍부한 법적 지식을 통한 분야별 대응 요령을 제시했다.특히, 악성민원과 불만민원을 구별해 민원인을 응대하는 전략, 악성민원에 대한 분야별 대처방식에 대해 강사가 공직에 몸담
대덕면 ‘행복나눔터’ 탁구동아리 지인이 사는 창평리에 가게 되었다. 창평면 창평리는 백제시대에 금성나씨(金城羅氏)에 의해 마을이 개척되었다. 예전에 극심한 가뭄으로 우물이 말라 식수난을 겪었을 때 오리(五里)샘(하나로마트 사거리에서 외곽도로 방향으로 조금 가면 당산나무가 있는데 그 부근)은 마르지 않아 오리(五里) 이상의 거리에 사는 주민들이 식수를 길러갔다 하여 ‘오리촌五里村’ 이라 불려지기도 했다.창평리는 지금 시장이 있다 하여 시동(市洞)마을, 궁터인 사정(射亭)이 있다고 해서 사동(射洞)마을로 나눈다. 또, 이 마을(사동마을
DNA는 디옥시리보핵산(Deoxyribo nucleic acid)의 약칭으로 대부분의 생명체(일부 바이러스 제외)의 유전 정보를 담고 있는 화학 물질의 일종이다. 현대 분자생물학의 필수요소이며, 생물학 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이미지인 이중 나선 구조의 주인공이다.DNA는 본래 세포 내에서 가느다란 실과 같은 형태로 존재한다. 세포가 분열할 때 DNA의 이동의 편리를 위해 DNA가 엉겨 붙으며, 굵직한 구조체를 형성하게 되는데 이를 염색체라고 하며, DNA에 저장된 유전 정보 그 자체를 유전자라고 한다.유전자(遺傳子, Gene)는 자
전남도립대학교가 담양군, 국립목포대학교와 함께 전남 북부권의 지역발전 및 지·산·학 협력사업 발굴·기획, 지역이슈에 대한 공동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지자체-국립대-공립대’ 3자 업무협약을 했다.3자 업무협약기관인 전남도립대학과 담양군, 목포대학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글로컬대학30 사업 추진 ▲지역혁신중심대학지원체계(RISE) 사업 운영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지역 인력난 해소를 위한 해외 기능전문인력 유치 및 양성 ▲글로벌 인재양성 허브시티 조성 ▲전남형 관광콘텐츠 개발 및 문화, 예술, 축제 활성화 등에 협력키로 했다.또한 은
‘희망, 기쁨’ 꽃말처럼 계절의 시작인 봄을 담은 유채꽃들이 담양 대나무박물관 주변에 만발해 가족, 친구, 연인들을 맞이하고 있다.담양군은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겨울 대나무박물관 주변 9ha의 부지에 유채꽃 경관 단지를 조성,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개방했다.군 관계자는 “담양군의 유채꽃은 봄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고자 하는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며 이번 봄에는 대나무의 정기를 받고 피어나는 유채꽃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담양형 향촌복지 주요시책 중 하나로 운영중인 ‘중년쉼터’가 당초 기대와는 달리 제 역할을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담양군은 중장년층의 재도약과 성공적인 노년기 준비 및 여가지원 휴게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담양읍 버스터미널 옆 구.삼호다방(2층)을 리모델링, 지난해 7월 담양읍 중년쉼터 ‘군민사랑방’을 개소하고 무료 휴게공간으로 이용하도록 했다.여기에 금년에는 기존 담양읍 중년쉼터 ‘군민사랑방’ 외에 고서·창평·대덕·대전면 등 4개면 지역에도 중년쉼터를 확대했다. 그러나 당초 기대와는 달리 중년쉼터를 이용하는 중장년층과 군민들이
담양군의회(의장 최용만)가 지난 2일 제32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현동 산업건설위원장이 대표 발의한 '이상기후로 인한 피해 농업인 지원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군의회는 건의문을 통해 농업재해 인정으로 진행될 농작물 피해조사를 적극 실시하고, 이상기후로 인한 재해 인정범위 대폭 확대, 「농업재해대책법」,「농업재해대책법 시행령」 전면개정 및 농작물재해보험의 범위와 정부의 보험료 지원 확대를 강력하게 촉구했다.최현동 산업건설위원장은 “이상기후가 일시적인 현상이 아니라고 판단됨에 따라, 농업인들의 경영 안정
담양군이 신축 '담양시장' 건물 준공과 함께 5일 장에서 상설시장으로 변모하는 담양시장 개장 준비에 한창이다. 군에 따르면, 지난 5일 담빛농업관 2층에서 입점상인 36명의 입점계약을 진행하고 시장상인회 출범을 위한 발기인을 구성했다. 이에따라 현재 원활한 개장 준비와 입점 상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전문가 맞춤상담을 추진중이며 입점 상인들도 사업자등록과 함께 분야별 특색있는 품목으로 내부시설을 꾸미는 등 손님맞이에 분주하다. 담양시장은 지하1층, 지상3층의 총면적 6,213㎡ 규모로 지하주차장 64면, 1층 판매장 43개, 2
담양의 대표적 백반전문 맛집으로 명성을 이어 온 ‘목화식당’이 4월 중순 영원히 문을 닫는다.30여년 동안 거의 하루도 거르지 않고 담양 관광객, 아침운동 나온 군민들의 아침밥상과 점심상을 차려 온 목화식당 김준명·김인성 부부는 아쉽지만 더 일하기엔 너무 힘들어서 이제 오랜 세월 손님들과 함께 한 밥집의 인연을 매듭짓기로 했다.사실 노부부가 밥집을 하기엔 몸이 고달프고 힘들어서 그만두기로 작정한 것은 2년 전 이었다. 하지만 30년 단골손님들은 물론, 담양을 찾아오는 관광객들의 아침밥은 누가 챙겨주겠느냐며 많은 지인들이 한사코 식당
특집/담양의 교육현장㉑ 【담양의 100년 학교②】담양뉴스는 ‘명품 담양교육’ 현장을 교육전문기자가 탐방, 취재하는 【특집/담양의 교육현장】 코너를 월 2회 가량 보도중이다. 【특집/담양의 교육현장】은 담양교육지원청을 비롯 관내 각급 학교의 현황 및 교육과정, 성과, 애로사항 등을 살펴보고 지역교육의 방향성 제시와 함께 담양교육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담양의 교육현장’ 취재는 교육공무원 출신 본지 김해민 교육전문기자가 맡아 진행한다. 이번호 부터는 【특집/담양의 교육현장】 두 번째 시리즈로 유구한 역사와 전통을
담양뉴스는 제22대 국회의원을 뽑는 4.10총선에서 우리 지역구 선거에서 4선 수성에 성공한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당선자의 당선소감과 함께 향후 의정활동과 국정운영, 지역발전 방안 등을 들어보는 기회를 가졌다.■ 당선을 축하드립니다. 당선소감을 말씀해 주신다면?☞ 군민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으로서의 막중한 역할을 다시한번 맡겨주신 담양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이번 총선은 무능과 무책임으로 대한민국과 민생경제를 망치고 있는 윤석열 정부에 대한 단호한 심판이 필요하다는 국민여러분의 뜻이 모인 결과라는 점에서 군민 여러분의 승리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