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검찰청 이전 이후 대규모 공동주택과 대형 지식산업센터가 조성되면서 주차 공간이 부족한 전주시 만성지구에 대규모 공영주차타워가 들어선다.전주시는 전주 만성지구 정주여건 개선 등을 위해 추진 중인 ‘만성지구(주9, 만성동 1346-1번지) 공영주차타워’ 조성을 위한 설계 공모의 당선작을 최종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당선작은 ㈜에스제이종합건축사사무소에서 제안한 ‘전주시 시화 개나리를 모티브로한 개화(開花)’ 작품으로, 대지 주변 현황을 잘 고려해 부지 특성상 삼면이 도로에 접한 면을 활용한 공간 배치를 제시한 점과 증축을 고려한
전주시는 인권 의식 향상과 생활 속 인권 문제에 대한 관심, 차별행위로부터 스스로 보호할 수 있는 기본소양 함양을 위해 35개 주민센터를 순회하면서 연도(단계)별 인권교육을 실시한다고 4월 25일 밝혔다.이날 우아1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시작되는 올해 인권교육은 기본개념을 이해하는 단계에서 더 나아가 전북인권교육연구소 소속 인권전문강사를 통해 진행된다.올해 인권교육은 ‘일상 속 인권 제대로 알기(2단계)’를 주제로 35개동의 주민센터 주민자치위원회와 통장 및 시민 대상으로 진행하게 된다. 교육은 일상 속 인권침해 사례를 공유하고 인권
전북 부안 제일고등학교는 2024년 3월 1일 자로 부안 베이커리 특성화 고등학교(안영태 교장)로 학교 명칭을 변경하였다.시대적 상황에 따라 특성화 고등학교로 교명을 변경 《직업교육 변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관계자는 밝혔다.2024.3. 27(수)일 열린 2024학년도 학교 교육과정 설명회에 1학년 학부모 2명, 3학년 학부모 3명, 총 5명의 학부모가 최신식으로 리모델링된 제빵실습실과 바리스타 실습실을 견학하였다.참석한 학부모들은 제빵실습실에서 제과 교육(마들렌 실습)을 받은 후 춘헌마루(바리스타 동아리실)에서 학생들이
올해 전주에서 다양한 종목의 국제대회와 전국규모 체육대회가 펼쳐진다. 전북 전주시는 올해 22개 종목의 24개 국제·전국규모 대회가 전주에서 개최될 예정이라고 4월 22일 밝혔다.시는 이러한 대규모 체육행사의 경우 전국 각지의 선수들은 물론 선수단과 가족, 관람객들이 대거 전주를 찾아 숙식을 해결하는 만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먼저 지난 13일에는 어린이부터 시니어까지 전국 남녀노소 바둑인들이 ‘제25회 이창호배 전국아마바둑선수권대회’에 참가했다.또한 오는 6월과 8월에는 각각 전국의 볼링 학생 선수들이 모
전주시가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35개 동 실무자들과 머리를 맞댔다.시는 4월 22일 35개 동 주민센터 통합돌봄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지난해 7월부터 시행 중인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 사업 추진을 위한 ‘제2회 통합돌봄 업무공유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통합돌봄 각 분야별 사업내용을 공유했다.또한 김주연 건강보험공단 전주북부지사 과장의 건강보험공단 사업안내와 윤여창 꽃밭정이노인복지관 사회복지사의 스마트 돌봄 플랫폼 사업설명 등도 진행됐다.이와 함께 시는 이날 참석한 3
전주시가 이동노동자 권익 보호를 위해 직무수행 과정에 필요한 교육을 제공했다.시는 4월 22일 전주시청 강당에서 각 분야 전문가를 강사로 초청해 ‘2024년 전주시 이동노동자 직무·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오는 5월 종합소득세 신고를 앞둔 이동노동자의 이해를 돕기 위한 맞춤형 세무교육과 더불어 시행 9개월째를 맞는 산재 보험에 관한 적용 사례가 소개됐다.특히 이번 교육은 ‘온라인 사전 설문’을 통해 이동노동자들이 평소 궁금했던 사항에 대해 질문을 미리 받고, 그에 대한 답변을 이어가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전주시 관계자는 “
전주지역에서 생활하는 다문화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여 행복을 나누는 운동회를 열었다. 전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지훈)는 4월 20일 전주기전대학교에서 ‘다문화가족 행복운동회-열 번째 이야기’를 개최했다.전주기전대학교와 협력해 마련된 이번 다문화가족 행복운동회는 다문화가족의 부모-자녀간 친밀감 및 소속감을 높이고, 다양한 놀이와 신체활동을 통해 다문화가족간 긍정적 상호작용을 촉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행복운동회에서는 참여한 다문화가족들이 청팀과 백팀으로 팀을 나눠 △에드벌룬릴레이 △바구니 농구 △풍선전쟁 △파도타기 △어린이 2
전북 전주시는 4월 19일 가와시마 히로타치(川島 弘達) 이사장을 대표로 한 일본 타테바야시(館林) 청년회의소 관계자 5명이 전주를 찾았다고 밝혔다.일본 타테바야시 청년회의소는 지속가능한 사회의 실현을 향해 일본 내 행정기관과 각종 단체·기업과 함께하며 지역성과 풍토를 살려 지역민에게 다양한 운동을 전개하는 것을 목표로 한 단체로, 타테바야시 청년회의소의 전주 방문은 지난 2018년 이후 5년 만이다.서전주 청년회의소와의 교류 40주년을 기념하여 전주를 찾은 타테바야시 청년회의소는 이날 우범기 전주시장을 예방하고 서전주 청년회의소와
전주를 대표하는 야간관광 거점 중 하나인 남부시장 야시장에서 다양한 문화행사가 펼쳐진다.전북 전주시는 4월 19일 우범기 전주시장과 이기동 전주시의회 의장, 오귀성 남부시장 번영회장 등, 야시장 상인과 관광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10주년을 맞은 남부시장 야시장의 무한한 성장과 발전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된 ‘남부시장 야시장 문화예술마당 개막식’을 개최했다.이날 남부시장 하늘정원에서는 전주시와 상인회가 함께 야시장의 문을 여는 합동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또한 인디밴드와 K-Pop 댄스 등 전주지역 예술인들의 다채로운 공연과 야시장
자립을 준비하는 전주지역 보호종료아동들이 멘토들과 만나 사회적가족으로 이어졌다. 전북 전주시는 4월 19일 중화산동 ‘연가’에서 자립준비청년과 멘토, 유관기관 관계자, 아동보호전담요원 및 공무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기 사회적가족 이음 발대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사업 추진 경과 및 향후 계획 △멘토-멘티가 함께 식사하는 친목의 시간 △멘토와 멘티간 관계 형성프로그램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사회적가족 ‘이음’ 멘토링사업은 자립준비청년을 위해 지역사회 내 멘토를 발굴해 사회적 연계망을 강화하고, 심리·사회적 고립감을
전주 우정회 봉사단(집수리추진위원장 김용안)은 4월 21일 전주시 주거복지센터에서 사례 발굴한 완산구 서서학동의 독거노인 가구를 찾아 쾌적한 주거환경조성을 위한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우정회 봉사단 회원 30여 명은 이날 이른 오전부터 저녁 늦은 시간까지 주말을 반납한 채 독거노인 가구의 △안방 도배 △장판·창호 교체 △출입문 설치 △외벽 보수 등 어르신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종합 집수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이들은 또 집수리 봉사와 더불어 인근 주민들을 초청해 점심시간에 따뜻한 국수와 간식 나눔도 진행했
전북 전주시가 봄을 맞아 시민들의 건강생활 실천을 위해 비만 예방 집중 홍보활동에 나섰다. 전주시보건소는 시민들이 활기찬 봄기운을 만끽할 수 있도록 ‘일상에서 가볍게 걷고, 물을 마시고, 나트륨·당·지방을 줄이자’를 주제로 비만 예방 집중 홍보활동을 실시하고, 이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4월 19일 밝혔다.구체적으로 △지역주민 대상 캠페인 △누리집 활용 비만 예방 홍보 △걷기동아리 운영 △체성분 검사 및 맞춤형 운동·영양상담 등 비만 예방을 위한 집중적인 홍보와 프로그램이 진행된다.특히 지역주민 대상 캠페인은 이날 전주
전주를 대표하는 야간관광 거점 중 하나인 남부시장 야시장에서 다양한 문화행사가 펼쳐진다. 전북 전주시는 4월 19일 우범기 전주시장과 이기동 전주시의회 의장, 오귀성 남부시장 번영회장 등, 야시장 상인과 관광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10주년을 맞은 남부시장 야시장의 무한한 성장과 발전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된 ‘남부시장 야시장 문화예술마당 개막식’을 개최했다.이날 남부시장 하늘정원에서는 전주시와 상인회가 함께 야시장의 문을 여는 합동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또한 인디밴드와 K-Pop 댄스 등 전주지역 예술인들의 다채로운 공연과 야시
(사)부처님세상(이사장 백준기) 부설 전북불교대학(학장 이창구)은 19일 부처님오신 날을 앞두고 전주시에 성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전북불교대학은 지난 2021년부터 전주시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따뜻한 아침밥을 지원하는 ‘엄마의 밥상’ 사업을 위한 후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날 기부된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주시 엄마의 밥상 대상 아동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백준기 (사)부처님세상 이사장은 이날 “어려운 환경에 있는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엄마의 밥상 후원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지역
중국 칭다오시 공무원이 6개월 동안 전주에 체류하며 한국의 행정과 문화를 배운다.전북 전주시는 외국지방공무원 초청연수사업인 ‘K2H(Korea Heart to Heart)’를 통해 중국 칭다오시 공무원인 허우펑(Hou Peng) 씨가 19일부터 오는 10월 6일까지 전주에서 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한다고 밝혔다.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와 공동으로 주관하는 K2H 사업은 사람과 사람 간의 연결망(네트워크)을 지역 간 국제교류로 확대해 나가기 위해 추진되는 것으로, 시는 지난해 이 사업에 처음 참여해 튀르키예 연수생 1명을 배출한 바 있다.연
전북 전주시는 4월 19일 문화체육관광부 관계자들이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계획’에 대한 컨설팅을 위해 팔복동 일원을 방문했다고 밝혔다.이번 컨설팅은 전주시가 문화도시 조성계획 및 예비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목표와 비전, 사업 효과, 문화를 통한 균형발전 가능성 등 사업 전반에 대한 점검 및 보완사항을 제안하기 위해 실시됐다.컨설팅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역문화진흥원 관계자 등 10명 내외로 구성됐으며, 이날 컨설팅 현장에는 전주시와 전주문화재단, 전북특별자치도, 지역 예술가 등 지자체 관계자 10여 명도 참석해 대한민국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복지상담 창구를 홍보하는 나눔문화행사가 전주에서 열렸다. 전주시와 행정안전부 스마트복지안전공동체추진단, ㈜오뚜기, 평화사회복지관, 전주MBC는 18일 주민 소통 공유공간인 평화사회복지관 ‘온평(온동네평화마을)’ 인근 체련공원에서 민‧관 협력 위기가구 온기 나눔 문화 행사인 ‘모두의 놀이터-함께 EAT(잇)다’ 행사를 개최했다.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민·관 협력 복지상담창구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보건복지상담센터(☎129), 동주민센터, 평화사회복지관 등 복지상담창구 홍보 △오뚜기 푸
마이산 탑사(주지 진성 스님)는 지난 4월 17일 오후 1시~5시 탑사 마당에서 한국불교태고종 탑사, ㈜복성산업개발, 붓다봉사단 주관으로 봄 천지기도 및 자비의 백미나눔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1부 붓다무용단의 살풀이춤, 트롯가수 진해성 축하공연, 마정스님 천부경 소지공양, 타종식, 천지공양경, 영산제 산신청, 2부행사에 백미전달식, 축사, 주지스님 인사말, 영산제 산신청(2부), 신도전체 소지공양, 붓다무용단의 연화무용, 진안군에 백미전달 순으로 진행됐다.전춘성 진안군수를 대신해 안계현 진안군청 안전환경부 국장은 “안녕하십니
전주시가 강한 경제 구현을 위해 지역경제를 견인할 농식품산업 기업에 대한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전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종성)는 전주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활용해 다양한 가공식품을 생산하는 농식품기업들의 성장을 돕기 위해 올해 총 5억900만 원을 투입해 4개 분야, 9개 사업으로 이뤄진 ‘2024년 농식품기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4월16일 밝혔다.시는 △농식품 가공업소 시설·장비 인프라 구축지원 △농식품 기업의 판로 확대를 위한 홍보·마케팅 지원 △가공식품 상품화 및 인증지원 △농식품기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 및 컨설팅 지원 등
전주시는 16일 전주상공회의소 7층 대회의실에서 옛 대한방직 부지 개발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주민설명회는 시가 옛 대한방직 부지를 협상대상지로 선정한 이후 민간제안자가 협상제안서를 제출함에 따라 ‘전주시 도시계획변경 사전협상 운영지침’에 의거해 개발계획에 대한 설명과 다양한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이날 참석자들은 민간 제안자가 제시한 △470미터 높이의 타워 △200실 규모의 호텔 △백화점과 쇼핑몰 등의 상업시설 △558실 규모의 오피스텔 및 3399세대의 공동주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