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고흥 유자 주산지인 풍양면 유자 공원에서 유자 소비를 위한 신시장 개척과 농가 소득증대 도모를 위해 고흥 유자 햇잎 차 첫 시음 행사했다.공영민 군수를 비롯한 국산 차 명인, 각계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가진 이번 행사는 농민이 정성스럽게 재배 수확한 유자 햇잎 전달, 화합 차 덖음, 명상과 함께한 햇잎 차 시음 순으로 진행됐다.유자 햇잎 차 개발은 전통 차 문화 소비 트렌드에 부응하고, 그 성장 가능성을 재확인해 준 새로운 소득원 창출의 기대감을 대내외에 알리는 좋은 계기를 마련하였다.특히, 이번 시
산림청은 경기도 여주시 국유림에서 산림문학인과 함께하는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4회째를 맞는 이번행사는 한국산림문학회, 한국문인협회, 세계전통시인협회, 국제PEN한국본부, 한국소설가협회, 한국여성문학인회 등 국내 10여개 산림문학단체가 참석해 점차 대형화되는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기후변화 대응과 산림 가치 확산을 위해 나무를 심었다. 나무심기에 이어 주요 문학단체 100인들로부터 국·내외 문학작품 중 독자에게 가장 알리고 싶은 숲과 나무에 관련된 문장 100선과 문학인들이 독자들과 나누고 싶은 한 마
아산시가 24일부터 개최 중인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 이순신축제’는 곡교천 일원에서 운영하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즐길거리가 더욱 풍성해졌다.올해는 지난해 가족 단위 및 어린이 방문객에게 인기가 높았던 ‘병영체험존’과 ‘승마체험존’에 더해 이순신 장군이 임진왜란 때 사용한 ‘전술신호연’을 직접 만들고 날려보는 상설 체험장 ‘이순신, 하늘을 수놓다’를 운영한다. 이순신 장군은 임진왜란 당시 전술연을 섬과 섬, 섬과 육지 등에서 연락하는 통신수단이나 작전을 지시하는 암호 전달 수단으로 활용한 바 있다.이와 함께 활쏘기 체험장 ‘이순
행정안전부는 중앙지방정책협의회를 개최하여 중앙과 지방이 함께 지방소멸 대응 방안과 2024년 집중안전점검 추진에 대해 논의하고 지방자치단체의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중앙지방정책협의회를 마치고 다음날 시‧도 부단체장과 함께 지방소멸 대응 우수사례 현장인 충남 예산군 예산시장을 방문했다. 행정안전부는 4월 26일 충남도청에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주재로 17개 시‧도 부단체장이 참석하는 제4회 중앙지방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핵심안건으로 ‘지방소멸 대응’과 ‘2024년 집중안전점검’을 논의했다. 먼저 지
문경시는 지난 4월 28일 문경새재 오픈세트장에서 ‘문경의 대표디저트와 생활도자기의 꿀맛남'이라는 주제로 '문경도자기와 향토디저트 아트 기획전시'를 가졌다.문경의 대표 향토디저트과 생활도자기의 상호 발전을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는 문경의 숨은 디저트 맛집 7개소와 문경의 도예명장 7인의 개별매칭으로 생활도자기로써의 가치를 높이고 문경만의 특색있는 디저트를 알리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는 도자기와 디저트 전시뿐만 아니라 문경의 디저트를 전국의 관광객에게 홍보하고 알리기 위한 무료시식 행사를 2회 진행함으로써 관광객들의 시각과
문화체육관광부 장미란 제2차관은 4월 26일, ‘2024 한국방문의 해’를 계기로 인천국제공항에서 열린 ‘환영주간’ 개막행사에 참석해 외국인 관광객들을 따뜻하게 맞이했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방문의해위원회 이부진 위원장과 인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도 함께했다. 개막행사에서는 케이팝 그룹 ‘프로미스나인’의 활기찬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환영부스 개관 기념식을 진행했다. 장 차관은 환영부스에서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주요 국내 관광지와 맛집 등 여행 정보를 알려주고 부스 안에 있는 ‘포토존’에서 기념사진을 함께 찍었다. 또한 쇼핑·교통편의 등 다
통영시는 지난 25일 부터 26일 1박2일 일정으로 경남 산청군 소재 한국선비문화연구원에서 40여 명의 공무원(신규임용자, 승진자, 계약·공사·인허가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2024년 청렴 선비문화 체험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올바른 마음을 유지하는 자기성찰, 올바른 마음을 직절하고 꿋꿋하게 실행하는 남명 조식 선생의 선비정신을 배우기 위해 실시했으며, 남명 조식 선생의 유적지 탐방, 전통선비 문화 체험, 청렴 강의 및 청렴 실천문구 만들기 등 청렴한 공직자로서의 자세를 가다듬고 청렴실천 의지를 다지는 데 중점을 뒀다.또한,
울산중구종합사회복지관이 4월 28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남외동에 위치한 중구종합사회복지관 분관에서 ‘행복나눔바자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들의 교류를 증진하고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바자회를 위해 앞서 물푸레복지재단 산하기관 직원과 이마트(울산점), 울산언니프리마켓, 리틀토이, 언양전통식품, 쩜빵 등 지역 내 개인 및 단체는 성인·유아동 의류, 생활잡화 등 다양한 물품을 기증했다.울산중구종합사회복지관은 이를 현장에서 판매하며 취약계층 지원 기금을 모금했다.이와 함께 신영나눔회(회장 김태훈
청도군은 지난 25일 청도의 대표 전통시장인 청도시장에서 시장상인회와 공무원이 함께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이번 봄맞이 대청소는 청도시장상인회를 중심으로 상인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겨우내 쌓인 묵은 때를 벗겨내고 봄철 미세먼지를 씻어내어 쾌적하고 깨끗한 시장 환경을 조성하고자 시장 바닥 물청소를 집중적으로 실시했다.김하수 청도군수는 “청도행복헌장 실천을 위해 애써주시는 상인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전통시장의 깨끗하고 청결한 이미지를 확산시켜 전통시장 활기를 불어넣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고령향교는 지난 26일 이남철 고령군수, 김명국 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노성환 도의원, 기관단체장, 향교 장의, 유림회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9‧50대 고령향교 전교 이‧취임식’ 및 ‘제17‧18대 성균관유도회 고령지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신임 전교 이동훈은 대가야읍 출신으로 고령향교의 수석장의와 담수회 고령지회장을 역임했다. 취임사에서 “임기 동안 유림의 화합을 도모하고 전통문화를 계승‧발전시켜 나가는 데 고령향교가 주도적인 역할을 할 것임”을 밝혔다.신임 회장 최근식은 개진면 출신으로 성균관유도
대구광역시와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에서 시행하는 2024년 골목상권 활력 지원사업에 북구 소재 경대 북문 상권이 최종선정되어 사업비 2억원을 확보하였다. 대구시와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에서는 대구시 조례에 따라 골목상권 공동체로 지정된 상권을 대상으로 골목 환경개선 및 경영혁신 맞춤형 종합지원을 도모하는 골목상권 활력 지원사업을 올해 2월부터 공모하여 지난 4월 25일 지원대상지를 최종 선정하였다. 대구시 9개 구·군 12개소 골목상권이 신청하였으며, 서류 · 현장평가 및 인 · 허가사항 검토를 거쳐 ①경대 북문 상권, ②불로 화훼단지(동
이장우 대전시장은 26일 대전시 한의사회 무료진료소가 있는 베트남 빈증성 빈증 전통 의학병원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대전시 한의사회는 베트남 현지인과 한인교포를 대상으로 25일과 26일 이틀간 의료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안양시가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안양시의회에 26일 제출했다.이번 추경안은 본예산(1조8060억원)보다 1138억원(6.3%) 증가한 1조9198억원 규모다.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기정액 대비 약 436억원(2.8%) 증가한 1조5747억원, 특별회계는 약 702억원(25.5%) 증가한 3451억원이 편성됐다.분야별 주요 사업으로 안전・교통 분야는 ▲도로시설물 보수 및 유지관리(34억원)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11억원) ▲공영 주차장 및 여성안심길 CCTV 설치(8억5000만원) ▲비산교 내진보강공사(5억40
보성군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은 26일 전라남도 농업기술원, 보성녹차연합회와 함께 보성군청 소회의실에서 대국민 건강 증진을 위한 ‘보성녹차 안전관리’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농산물 지리적표시 제1호로 등록된 ‘보성녹차’의 친환경 인증(유기)을 통한 엄격한 품질 관리와 안전한 차 생산을 목표로 4개 기관․단체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주요 협력 내용은 보성군은 친환경 감시원 운영, 유기 재배 및 유기 가공 농가를 지원하고,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지리적표시제·친환경 인증 농가 교육 및 잔류농약 검사
양주시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각기 다른 주제로 시민과 관광객의 발걸음을 사로잡고 있다. 어린이날 축제, 회암사지 왕실축제, 드론봇 페스티벌의 행사들이 양주를 체험과 즐거움이 가득한 도시로 만들기 때문이다. 나들이하기 좋은 5월, 가족·아이·연인과 함께 양주로 떠나 옥정호수공원에서 다양한 체험을 맛보고, 회암사지에서 양주의 역사와 문화를 즐기며 광적면 가납리비행장에서 다채로운 볼거리 즐겨보는 건 어떨까. 옥정호수공원서 열리는 102회 어린이날 기념 축제 옥정호수공원이 오는 5일 어린이들을 위한 세상으로 펼쳐진다. ‘지구랑 놀자!
예산향교(전교 손석호)는 26일 예산농협 3층 회의실에서 예산향교, 대흥향교, 덕산향교 유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림지도자 연수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수회는 국민의례, 문묘향배, 윤리 선언문 낭독, 전교 인사말씀, 축사,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손석호 전교는 3개 향교를 대표해 “유학과 유림정신의 명맥을 잇고 이를 계승 발전 시켜 나가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고 계신 유림지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특강을 통해 유교의 의미와 역사를 되새길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예산의 세 향교 유림지도자 여
(사)전국 한자교육추진 총연합회 대전광역시 본부 창립대회가 4월 25일 11시부터 대전시 대덕구 비래동 138-39 에서 열렸다. 평일이었음에도 전국에서 모인 각계각층의 유명 인사와 한자교육 추진에 남다른 열정을 지니고 있는 인사들이 총출동하여 비래동 일대가 오전부터 출렁였다.이윽고 시작된 (사)전국 한자교육추진 총연합회 대전광역시 본부 창립대회(한추총 대전본부)는 이준건 대전청년유도회장의 사회로 화려한 막을 열었다. 개회 선언에 이어 내외빈 상호읍례(배흥), 문묘 배향(회덕향교) 다음으로는 내외빈 소개가 있었다.이 자리
부산 동구는 4월 27일 수정산가족체육공원에서 ‘제1회 찾아가는 FUN놀이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다가오는 5월 가정의 달과 어린이날을 맞아 동구 내 아동과 가족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다양한 체험활동과 놀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이날 행사는 수정산가족체육공원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우천시에는 동구청 대강당 및 민방위교육장에서 행사가 이뤄지게된다.이날의 프로그램은 체험zone, 놀이zone, 이벤트zone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체험zone에서는 풍선아트, 캐리커처, 키링 만들기, 원예치료,
남원시와 전북대학교는 4월 25일 전북대 글로컬대학 및 남원글로컬캠퍼스의 새로운 비전을 공표하는 선포식을 전북대학교 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했다. 선포식에는 전북대학교 양오봉 총장과 최경식 남원시장 그리고 지역 국회의원을 비롯한 정치인 및 교육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고 기조 연설, 귀빈 축사, 비전 선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이날 양오봉 총장은 전북대학교를 전국에서 오고싶은 대학, 전세계에서 오고 싶은 대학으로 육성할 것을 비전으로 선포했으며, 특히 남원글로컬캠퍼스 설립에 대하여는 서남대 캠퍼스 재생을 통한 폐교
동해교육지원청은 4월 26일 묵호중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전통문화예술공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통문화 예술공연을 통해 학생들에게 우리 문화예술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학생들이 문화예술 소양을 함양할 수 있도록 하고자 기획됐다. 학교로 찾아가는 전통문화예술 프로그램은 아리랑국악예술연구소와 함께 4월 4일(목) 북평중학교를 시작으로 5월 18일(목)까지 동해시 5개 중학교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박광서 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동해시 학생들이 전통문화예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