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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지방선거공천 “도로 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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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면된다
등록일
2014-05-25 22:12:46
조회수
4761
6·4 지방선거공천 “도로 민주당”

살아있는 권력보다 죽은 권력이 칼자루 쥔 ‘호남당의 한계’



6·4지방선거 기초의원 경선결과를 놓고 “새정치민주연합”호가 난파위기라는 도내일간지의 우려가 현실로 나타났다며 지각 있는 인사 간에 논란이 커지고 있다.



남원시기초의원 공천심사결과발표에서 개혁공천을 주장했던 새정치민주연합의 공천커넥션과 줄 세우기 등 해묵은 구태로 얼룩져 “도로 민주당”이라며 유권자들은 투표하면서 남원시가 낙후되는 원인을 면밀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주문한다.



공천결과 발표에서 K모 후보는 지난민선4기 여자와의 스캔들 문제로 의원직에서 제명당했던 전력이 있고 공직자로 도덕성에 치명적인 부적격자가 공천심사를 통과 했다.



또한 남원시 바 선거구의 경우 3명의 기초의원후보를 공천하는 과정에서 신청자가 3명으로 그대로 공천하면 되는데도 서류심사에서 1명을 탈락시키고 2명만 공천하는 이해하기 어려운 결과도 나왔다.



시민A씨는“3명정원에 신청자가 3명인데 1명을 탈락시키고 2명만 공천하는 처사와 도덕적인 문제로 당에 쏟아질 엄청난 비난을 감수하면서도 의원직에서 제명당했던 인사를 공천했으며 살아있는 권력의 의중은 무시하고 죽어 있는 권력자가 칼자루를 쥐고 줄 세우기와 내 사람심기의 구태를 그대로 답습했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7일 새정치민주연합 공직선거후보 관리위원회 조배숙공동위원장은 15일 후보등록을 목전에 두고 공동관리 위원회활동을 중단한다는 기자회견이 있었다.



이날 안철수계 조배숙대표는 민주계와 심사견해에 차이를 좁힐 수 없어 더 이상의 공관위 활동참여는 의미가 없다는 주장이었고 민주계 이춘석공동위원장은 이를 반박 및 해명하는 성명이 있었다.



이날 조 위원장은 이한수 익산시장후보와 문동신 군산시장후보의 공천심사에서 중앙당의 지시에 따라 정밀심사에서 부적격의견을 제시했으나 민주계는 이를 수용하지 않았다며 공관위 협의는 의미가 없다고 선언한 것이다.



안철수계는 전원철수하고 민주계심사위원만 면접을 실시하여 이한수후보와 문동신후보는 면접심사에 통과되어 공천을 받아 계파싸움으로 갈등과 불협화음으로 얼룩졌으며, 과연 이 후보들이 당선된다면 지역발전에 얼마나 기여할지는 의문으로 남는다.
작성일:2014-05-25 22:12:46 61.247.89.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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