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국가공인 '청소년지도사'를 '청소년활동사'로 변경하는 내용을 청소년 주무부처인 여성가족부(아래 여가부)가 현장 청소년지도사들의 제대로 된 의견 수렴도 없이 더불어민주당 이원택 의원실에 요청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비난이 커지고 있다.발단은 지난 19일 더불어민주당 이원택 의원이 '청소년기본법 전부개정안'을 대표 발의하면서 시작됐다. 이 내용중에 현 ‘청소년지도사'를 '청소년활동사'로 변경하는 내용이 포함된 것.이에 대해 30여년이 다 되어가는 청소년지도사 명칭을 국회의
경기도가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매년 5월 24일을 `청소년의 날`로 정하기로 했다. 원래 이 조례를 발의한 정대운 경기도의원은 청소년기본법상 청소년의 나이가 만 9세에서 만 24세인 점을 감안, 9월 24일을 청소년의 날로 추진했다.그러나 청소년기본법에 5월을 청소년의 달로 지정하고 있고 ‘경기도청소년보호및육성에관한조례’에 매년 5월 넷째 주를 경기도 청소년주간으로 한다고 명시하고 있어 최종적으로 `5월 24일`로 수정돼 본회의를 통과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 조례는 7월 15일 공포된다.7월 9일, 9월 24일 등 제각각 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