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지난 2022년 12월, 비영리민간단체 등록을 직권으로 말소시킨 촛불중고생시민연대(이라 중고생연대)에 대한 서울시 처분을 취소하라는 법원의 판단이 나왔다.서울시가 비영리민간단체지원법을 자의적으로 해석해 비영리민간단체의 정당한 활동을 위축시켰다는 비난을 피하기 어려울 전망이다.서울행정법원 행정3부 "서울시는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대한 비영리민간단체 직권 말소 취소하라" 3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3부(최수진 부장판사)는 중고생연대가 서울시를 상대로 제기한 비영리민간단체 등록말소 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소 승소 판결을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이 4일 오후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서울시, CJ제일제당, 전국푸드뱅크 임직원과 자원봉사자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국내외 취약계층에게 생필품을 지원하는 ‘2023 굿피플 사랑의희망박스 박싱데이’를 개최했다.참가자들은 행사때 만들어진 사랑의희망박스 800개를 남대문과 돈의동 쪽방촌에 직접 전달했다.올해로 12년째인 ‘사랑의희망박스’는 생필품과 식료품을 상자에 담아 국내외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지원하는 굿피플의 대표적 사업이며 특히 2012년부터 매년 연말에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사랑의희망박스 박싱데이’
서울시가 인권친화 생활환경 조성과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인권을 배우고 체험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제10회 서울시 어린이·청소년 인권페스티벌’을 개최한다.서울시는 2012년 제정된 ‘서울특별시 어린이·청소년 인권 조례’에 따라 어린이·청소년의 권리를 보장하고 인권 환경 개선을 위해 2014년부터 어린이·청소년 인권 페스티벌을 개최해왔다.제10회 서울시 어린이·청소년 인권페스티벌은 서울시 관내 청소년 및 서울시민이라면 누구든 서울 지역 청소년 기관 및 단체가 준비한 인권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8월 26일(토) 서울
서울시는 8월 12일(토) 오전 첫차부터 버스 요금을 조정한다. 심야에도 운행되는 버스의 경우에는 오전 3시부터 적용한다고 밝혔다.앞서 서울시는 시민공청회(2월), 서울시의회 의견 청취(3월), 물가대책위원회 심의(7월) 등 절차를 거쳐 요금조정을 확정하였고, 관련법에 따라 운송사업자 요금 신고 및 수리 등 행정 절차를 마쳤다.일반요금의 경우 교통카드 기준으로 간·지선 1,500원, 순환·차등 1,400원, 광역 3,000원, 심야 2,500원, 마을버스 1,200원으로 인상된다. 현재 청소년과 어린이는 각각 일반요금의 40~42%
[한국시민기자협회 뉴스포털1=최동욱 기자] 경기도와 서울시, 인천시가 폐기물 처리와 광역교통망 구축 등 수도권 공동현안을 함께 해결하기로 했다.김동연 경기도지사, 오세훈 서울시장, 유정복 인천시장은 11일 오후 수원 도담소에서 만나 ‘수도권 공동생활권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서’에 서명했다.이번 협약은 경기도와 서울시, 인천시가 하나의 공동생활권임을 공감하고, 3개 시도가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수도권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협약에 따라 3개 시도는 수도권 공동현안 10개 과제 해결을 위해 공동
서울시가 중앙정부, 대학과 협력하여 청년들의 아침 식사 챙기기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10일(월) 서울시는 중앙정부에서 추진 중인 ‘천원의 아침밥’과 관련해 아침 식사 지원에 대한 필요성과 청년들의 높은 정책 수요가 확인됨에 따라 서울시도 예산 투입, 대학과의 협의 등을 통해 더 많은 청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정책 확대에 동력을 부여하겠다고 밝혔다.중앙정부가 현재 추진하고 있는 ‘천원의 아침밥’은 아침 식사를 거르는 비율이 높은 대학생에게 양질의 아침밥을 1천 원에 제공하는 사업이다.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가 2022년
시립서울청소년센터(관장 정진문)는 연중 고등학생 1∼3학년을 대상으로 공교육의 틀에 적응하지 못하거나 진로 문제로 고민이 많은 고등학교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로 방향을 제시하는 등의 다양한 대안교과를 제공하는 서울시교육청 지정 위탁형 대안학교 ‘동그라미학교’를 운영한다. 동그라미학교는 출석을 통해 정규학교의 교육과정이 인정되는 인가형 대안학교로 특성화교육인 제과제빵 및 바리스타 등 대안교과 수업을 통해 전문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하여 청소년들의 진로 방향을 제시해주는 등 다양한 진로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교육과정은 1
□ 시립은평청소년센터(관장 김영득)에서 2021년 지역사회 청소년의 문화예술, 체험활동 등 선호하는 분야의 활동을 이끌어 자발적인 구성원으로 동아리를 구성하고 활동할 수 있도록 청소년 '자율동아리활동'을 시행한다.- 청소년 '자율동아리'는 청소년센터에 성인중심의 수익사업 방식에서 탈피하여 청소년수련시설의 역할을 강화하고, 청소년들만을 위한 이용공간으로 자리 잡기 위해 만들어진 프로그램이다.- 활동 진행 방식으로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 및 언택트 시대에 맞추어 비대면 활동과 더불어 대면 활동을 병행하여
□ 서울시 지정 전문예술단 광개토 사물놀이 예술단(단장 권준성)과 서울특별시(시장 박원순)는 오는 5월 15일부터 21일까지 서울시 국악활성화 사업 에 참여할 기관 및 단체들을 공개 모집한다. 국악인턴제는 2020 서울시 국악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서울시의 국악활성화 문화정책을 실현 목표를 위한 역점 사업으로 매년 국악 인턴들이 활동할 수 있는 서울의 실력있는 전통문화 예술 단체들을 공개 공모 선발 및 후원하며 국악 관련 일자리 창출을 통한 국악문화 선도에 이바지하고 있다. 참여 기관 및 단체 자격은 서울에 사무실을
효의 메카 도시 강동구엔 “강동효인성문화교육원” 효2기 교육이 한창이다. 금년 4월23일에 입학식을 하고 교육에 임한 57명의 교육생들은 폭염에도 아랑곳없이 효지도사와 인성교육지도자로 거듭나기위해 열의를 다하고 있다. 성산효대학원대학교 최성규총장은 강동효인성문화교육원 발전을 위해 김시우교수이하 여러 교수들이 함께 할수 있도록 교육을 배려하고 있다.현 강동구청장 이정훈(효1기)은 강동효인성문화교육원의 첫 번째 수강 신청한 교육 수료생이며 “현대 사회에 꼭 필요한 효와 인성 교육을 실행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강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