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스타트 영종 아동 20명 대상 12월까지 월 1회 실시

인천 중구 드림스타트, 이든공예봉사단과 함께하는 조물조물 공예교실

인천시 중구는 지역자원을 연계해 이달 15일부터 12월까지 매월 둘째 주 금요일마다 총 10회에 걸쳐 드림스타트 영종 아동을 대상으로 ‘조물조물 공예 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중구 자원봉사센터 영종분소 이든공예봉사단이 드림스타트 영종 프로그램실에서 영종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양말목 공예, 종이접기, 보석함 만들기 등 공예품을 만드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구 자원봉사센터 영종분소 이든공예봉사자의 재능기부로 이뤄진다.

아동의 성취감과 자존감을 증진하고, 아동들에게 취미활동과 또래와의 교류 증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아동들의 창의력과 정서발달을 위해 적극적으로 힘써준 중구 자원봉사센터 영종분소 이든공예봉사단에 감사하다”라며“이번 공예 체험을 통해 아동들의 집중력 향상과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중구 드림스타트는 매년 300여 명의 아동에게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등 분야별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과 사례관리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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