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하반기 민방위 보충 1차 사이버 교육 실시

2021-08-11     한찬우 기자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오는 16일부터 930일까지 민방위 보충 1차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상반기에 이어 비대면 사이버교육으로 진행되며, 상반기에 교육을 이수하지 못한 민방위대원·대장 3,500여명이 대상이다.

민방위교육 전단지      제공//양주시청

교육대상자는 양주시청 홈페이지 내 배너를 클릭하거나 디지털민방위교육홈페이지에 접속해 교육을 수강할 수 있다.

교육내용은 민방위 제도, 임무, 역할, 동원절차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1시간 분량의 동영상을 시청 후 객관식 평가에서 70점 이상의 점수를 취득하면 이수가 완료된다.

또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혈액 보유량 급감에 따른 혈액 수급의 안정화를 위해 헌혈에 참여한 민방위 대원이 헌혈증을 제출하면 교육을 이수한 것으로 인정한다.

시 관계자는 민방위 교육훈련은 민방위 사태·재난 발생 시 우리 가족과 지역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교육 미이수 시 과태료 부과 등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민방위 대원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