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조용봉" 회장의 아름다운 선행
25년째 어려운 이웃과 함께 살아가는게 행복합니다.
조용봉 회장은 1960년 6월 26일생으로 남원에서 태어나서 타지역에서 직장생활을 마치고 늘 그리워하던 고향으로 귀농하여 남원시 율치마을에 터를 잡고 생활하면서 주위에 어려운 이웃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하면 언제나 선봉에서서 선행을 베풀어 왔다.
또한 조용봉회장은 2002년 1월 남원시 향교동 율치마을의 새마을지도자로 선출된 이래 지난 25년 동안 한결같은 자세로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복지향상을 위해 헌신 해 온 참된 지역 일꾼이자 모범적인 새마을지도자로 활동해 왔다.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헌신적인 봉사활동과 환경정화 (마을의 유휴농지 활용 옥수수를 재배하고 수확한 작물을 판매 수익금으로 나눔행사) 및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실천적 노력(농촌지역 폐비닐,농약병,비료포대 등을 수거, 올바른 분리배출에 힘써) 및 안전하고 화합하는 지역사회를 위한 방범 및 소통활동(야간순찰과 학생 귀가 지원활동 전개) 및 재난,재해 극복과 공공보건 위기 대응 공로(2020년 전 세계적으로 확산된 코로나 19 팬데믹 상황에서 지역내 감염 확산을 예방하고 취약계층의 안전을 지키는 다양한 노력) 및 교통안전 및 다양한 활동을 통한 지역기여 (새마을 교통봉사대원으로서 정기적인 교통안전 캠페인) 및
김장김치 나눔을 통한 지속적인 복지실천의 농작물은 조용봉회장이 직접 재배한 배추,고추가루,마늘등 김장김치에 필요한 농작물로 정성을 다 해 담근 김장김치를 혼자사는 독거노인과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에게 해마다(25년간) 전달해 왔으며, 농작물을 재배해서 남은 것은 판매하여 남은 수익금으로 지역민에게 필요한 물품을 구매하여 한분 한분에게 전달해 왔다.
이러한 아름다운 선행이 뒤늦게 알려져 2025년 남원시 시민의장 "봉사장"의 조용봉 회장이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으며, 남원시민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현재 조용봉 회장은 새마을운동 남원시지회 지회장으로 활동하면서 아름다운 선행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취재기자 윤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