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보 하우스디 챔피언십 최종전 연장 끝에 황유민 우승

2025-11-10     이한중 기자
황유민이 대보디하우스 우승컵을 들어 올리고 있다.[사진제공-KLPGA]

황유민이 2025KLPGA투어 마지막 대회인 대보디하우스챔피엄십 최종전에서 4번의 연장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경기도 파주 서원힐스 컨트리클럽(파72·6556야드)에서 열린 대보 하우스디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대회  최종전에서 황유민이 보기2개 버디4개로 2타를 줄여 최종합계11언더파 205타를 기록하며 임희정,이동은과 동타를 이뤄 연장에 들어갔다.

황유민은 이동은,임희정과 함께 1,2차 연장전에서 파로 3차 연장전에서 임희정이 보기를 범하며 이동은과 4차 연장으로 들어갔다.4차 연장에서 이동은이 파로 황유민이 버디를 기록해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황유민은 2025KLPGA투어 최종전을 유종의미로 마무리 하고 내년부터 LPGA로 진출할 예정이다.

2025시즌 최종전을 마무리한 끝에 상금 부문에서는 홍정민이 13억 4,152만 원으로 1위를 차지했고, 신인상은 서교림에게 돌아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