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산 무안군수 “새 정부 정책 기조 능동적 대응”…2026년 신규시책 및 주요 사업 보고회 개최
새 정부 정책 방향에 부합하는 신규 사업 발굴 및 현안 사업 추진 현황 점검 김산 군수 “지역 미래산업 신사업 적극 발굴…현안 사업 마무리 행정역량 집중”
2025-09-05 기범석 기자
[한국시민기자협회=기범석 기자] 김산 무안군수가 새 정부 국정과제 등 정부 정책 기조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8월 27일부터 4일간 직접 주재해 각 실‧단‧과‧소별 2026년 신규 시책 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이재명 정부 국정과제와 정부 정책 기조에 맞춰 에너지, AI, 로봇 등 신산업 분야, 자연 재난에 대응한 안전 분야 등 183개의 신규사업을 발굴하였다.
보고된 주요 신규 시책사업으로는 ▲첨단 로봇·AI 활용 중소기업 제조 혁신 ▲온디바이스 AI 반도체 개발·실증 ▲마을 영농형 태양광 설치 시범 사업 추진 ▲신재생에너지 집적화단지 지정 추진 ▲무안 영원 신혼부부 임대주택 사업 ▲무안군 장애인종합복지관 분관 운영 ▲(가칭) 무안문화재단 설립 추진 ▲마을 주변 산불 확산 위험 요인 제거 사업 ▲무안군 생활임금제 시행 ▲무안 신학서호지구 배수 개선사업 ▲해제 신만방조제 개보수 사업 ▲일로읍·오룡지구 공영주차장 조성 사업 ▲무안천 하류 구간 하천 정비사업 등이 있다.
김산 군수는 “새 정부 국정과제 등 정부 정책 기조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여 지역 미래 발전을 위한 신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민선 8기 후반부에 접어든 만큼 현안 사업들이 차질 없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행정 역량을 집중해달라”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