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청소년 우정을 나누는 기회 마련~
한ㆍ중 청소년국제교류는 전남-장시성간 우호교류 협약에 따라 지난 2009년부터 추진되어 오고 있으며, 올해는 전남 도내 대학생 25명이 참가하며 중국의 난창대학교와 주장대학교 캠퍼스 투어, 관계자 면담, 청소년 교류활동 및 문화탐방 등으로 이루어졌다.
참가 청소년들은 중국의 문화유적탐방, 중국대학방문 등을 통해 중국인의 생활 속에 녹아있는 고유의 문화를 접하였으며, 루산과 박물관 관람, 동방명주관람 등을 통해 중국을 보다 깊게 이해하는 기회가 되었다.
또한 청소년 교류를 통해 한ㆍ중 청소년 모두에게 국경을 초월한 우정을 쌓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재)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 박두규 원장은 “이번 청소년 국제교류가 양국 청소년들의 상호교류를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상대국의 문화를 하며, 국제적 안목을 넓힘으로써 세계적 지도자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밝혔다.
정용택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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