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우수사례 공모전 쾌거 호남지역 유일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우수사례 공모전 쾌거 호남지역 유일

광주남구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여성가족부장관상’ 수상
 
광주남구청소년수련관(관장 정상기)은 지난 7일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2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종합결과보고회’에서 우수사례 부문에서(사회이슈부문) 최우수(여상가족부장관상)를 호남지역 유일하게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 주도 리빙랩(Living Lab) 프로그램인 ‘우리마을 어벤져스’라는 관내 사회적 기업인 공하나 협동조합(대표 정선영)과 함께 지역사회 내에서 청소년의 시각으로 직접 문제점을 발굴하고 지역사회 속 다양한 자원을 만나고 연계하여 직접 해결책을 만들어가는 참여 활동을 통해 문제해결능력 역량 등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한 점을 높이 인정받았다. 

정상기 관장은 “리빙랩을 통해 마을 곳곳에서 청소년이 생각하는 마을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해나가는 일련의 과정 속에서 우리 청소년들이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2021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사업종합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한편 광주남구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현재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남구 관내 중등1~3학년 청소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학습지원, 급식 및 귀가지원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화상담 후 방문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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