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인어린이집이 혼자사는 독거노인 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김장김치를 계산2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하고 사진촬영을 하고있다.

[한국시민기자협회=안준태기자]인천 계양구 계산2동에 소재하는 예인어린이집(원장 김은영)에서는 계산2동 관내 혼자사는 독거노인 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김장김치 3kg 20박스를 계산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한은정)에 기탁했다. 예인어린이집이 김장김치를 기탁하는 나눔의 행사는 올해 3년째이다.

예인어린이집 김은영 원장은 “아이들이 직접 담근 김치를 기부함으로써 아이들에게는 나눔의 의미와 기쁨을 알 수 있는 기회가 되고 혼자 사는 어른신들에게는 아이들의 따뜻한 온기가 전달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은정 동장은 “아이들이 고사리 같은 손으로 정성껏 담근 김치를 기탁해주어 감사하다.”며 “아이들의 소중한 마음을 혼자사는 독거노인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하였다.

앞서 김은영 원장이 단장을 맡고있는 ‘보둠우리봉사단’은 지난 11월29일 온누리 상품권 1만원권 60매를 작전권역(작전1동,작전2동,작전서운동)행복복지센터에 기탁한 사실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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