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 2년…“동호인 경기력 향상, 저변확대로 활성화”

정을석 해오름배드민턴클럽 회장이 제13대 담양군배드민턴협회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내년부터 2년간이다.

담양군배드민턴협회장 선거관리위원회(회장 김태운)는 지난 1일 단독 입후보한 정을석 회장을 차기 협회장으로 선출했다.

정을석 협회장 당선자는 2012년 배드민턴에 입문한 10년차의 A급 실력자로 해오름클럽 상임부회장·회장, 담양군협회 사무국장을 역임했다.

정 당선자는 차분한 성품과 원만한 대인관계는 물론 말수를 아끼면서도 해야 할 일을 묵묵히 해내는 스타일로 동호인들의 두터운 신임을 받고 있다.

특히 클럽과 협회, 동호인과 협회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코로나19로 침체에 빠진 배드민턴을 활성화시킬 적임자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정을석 당선자는 “동호인들의 경기력 향상과 배드민턴의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특히 클럽·동호인간 소통과 투명한 협회 일처리를 통해 배드민턴협회를 활성화시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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