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실 창평농협 조합장이 2022년 ‘올해를 빛낸 사회 공헌 대상’을 수상했다.

정원실 조합장은 지난 28일 국회의원회관 대강당에서 한국유권자총연맹이 주최하고, 국가문화발전위원회가 주관한 2022년 ‘올해를 빛낸 사회공헌 대상’ 시상식에서 끊임없는 혁신으로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사회공헌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정 조합장은 약 17년간 4번째 창평농협을 이끌면서 조합원의 농업 실질소득과 경제적 지위 향상 등 건실하게 농협을 경영하고, 매년 경로당 난방비 지원, 이웃돕기 성금, 장학금 지원 등 지역사회를 위한 환원과 나눔을 실천해왔다.

현재 전남농협 인사업무협의회 의장을 맡고 있는 정 조합장은 농협중앙회 대의원 조합장, 담양군농협 인사업무협의회 의장, 전국농민회 광주전남연맹 의장 등을 역임했다.

정원실 조합장은 “조합원과 임직원이 하나로 뭉쳐 조합의 재정을 건실하게 만들고 조합원과 농민의 권익향상을 위해 노력해 왔다”면서 “조합원에게 신뢰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농협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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