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절기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의 따듯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김장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고서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추경자)는 지난달 30일 고서문예회관에서 노인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유휴지에 재배한 배추 200여 포기로 김장김치를 담가 기초생활수급·차상위·한부모·홀로사는 어르신 등 취약계층 200가구에 전달했다./장진이 고서담당기자

▲담양읍 부녀회(회장 임판순) 등 8개 단체는 지난 1일 읍사무소에서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재배한 배추 1천여포기로 김장김치를 담아 독거노인,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 600여 가구에 전달했다./배정숙 읍담당기자

▲봉산면 여성단체협의회(대표 양두례)는 지난 1일 노인복지회관에서 노인일자리사업을 통해 재배한 배추 1천300여포기로 김장을 담아 31개 경로당, 독거노인, 저소득 취약계층, 장애인 가정 등 120가구에 나눠줬다./이연정 봉산담당기자

▲가사문학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윤영숙)는 지난 1일 면사무소에서 배추 600여포기로 김장을 담가 경로당과 홀몸노인 등 100가구에 전달했다.

이날 김장봉사는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이 재배한 배추와 무로 이뤄졌다./나미영 가사문학담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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