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대회 여성가족부장관상 등 34명 수상 및 포상 청소년 167명 배출

(재)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원장 양미란)은 ‘2022년 전라남도청소년자원봉사대회 및 청소년포상제 포상식’을 지난 3일에 여성가족재단 공연장에서 수상자를 축하하고 포상하며 나눔 문화 확산과 올바른 성장을 지원하는 대회로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수상 청소년을 시상하여 성취 지향적인 사고를 획득하며 상위 단계로 도전을 심어주기 위해 강한 동기를 부여하는 목적으로 열렸으며 전경선 전남도의회 부의장, 임형석 도의회 기획행정위원, 수상 청소년, 가족, 관계 기관 지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하여 그 동안의 활동사항을 돌아봤다.

행사는 개회, 봉사대회 및 포상제 시상, 인사말씀, 활동사례발표, 축하공연, 폐회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부대 행사로는 활동사진 전시, 포토존, 활동영상 시청 등을 추진했다.

특히 이웃과 더불어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데 노력한 34명의 청소년과 기관에는 공로를 인정받아 여성가족부장관상 등을 수상하였고, 자기 스스로 목표를 정해 지속적인 활동으로 국가에서 인증한 포상 청소년 167명에게는 국제협회 인증서 등을 수여했다.

전경선 부의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활동에 많은 제약이 있는데도 학업 외 시간을 활용하여 성과를 낸 수상자를 축하하며 오늘 이 자리가 참석한 청소년에게는 지역사회에 재능을 실천하는 큰 원동력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양미란 원장은 “청소년 봉사활동은 우리 사회에 있어 반드시 필요한 활동이며, 이웃과 더불어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씨앗이다”라고 봉사활동을 강조하였고 “포상제 활동은 자신감과 가능성의 덕목을 심어주어 청소년 시기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는 국제적인 자기 성장 활동이다”라고 수상의 의미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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