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로 포르투칼을 역전시킨후 선수들이 대한민국 응원단 앞에서 감격의 포옹모습

국제웰빙전문가협회 행코교수단은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3차전 대한민국과 글로벌 맹호인 포르투갈의 경기에서 2대 1로 극적인 승리로 16강 진출을 확정지은 대한민국 선수들과 관계자들은 가뜩이나 실의에 주춤거리고 있는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성취감과 자신감을 고취시키는데 크게 기여한 공로가 매우 크다. 이들 모두에게 큰 박수를 보낸다"라고 16강 진출을 축하메시지를 발표했다.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2일 밤 12시(한국시간) 포르투갈과 카타르 알라이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2022 피파 카타르 월드컵 H조 조별예선 3차전을 치루었다. 이미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11월 24일 우루과이와의 1차전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해 승점 1점만을 챙겼으며, 11월 28일에는 가나와의 2차전에서 2-3으로 패한 바 있다. 만일 이번 3차전에서 패배한다면 16강 진출이 완전 무산되는 절박한 상황에서 2-1로 드라마틱한 역전승을 거둬 당당하게 16강에 진출한 것이다.

행코교수단 자문위원장 장헌일 박사는 "이번 3차전에서는 대한민국 모든 국민이 한 마음으로 두 가지를 간절히 염원했다. 하나는 대한민국이 세계적인 축구강대국 포르투칼을 꼭 이기자는 것이었고, 또 하나는 가나와 우루과이 경기에서도 우루과이가 가나를 2점 이상은 이겨주기를 염원하는 것이었다. 이런 기적이 일어나야만 대한민국이 1차전과 2차전에서 거둔 부진함을 만회하고 16강 진출을 할 수 있기 때문이었다"라고 3차전의 의미를 표현했다.

역시 3차전은 예견대로 글로벌 맹호 포르투갈을 상대로 진행되었기에 쉽지 않았다. 1대 1로 육박전같은 격돌을 벌이던 대한민국은 후반전 시간연장 6분이 주어지자마자 역습 기회를 얻은 마스크 투혼전사 손흥민이 투지를 발휘했다. 손흥민은 아주 예리한 패스를 황희찬에게 던졌고, 황희찬은 그대로 몸을 던져 슈팅에 성공함으로 운명의 1골을 넣음으로서 16강 진출에 근접하는 기적의 50%를 만들었다. 그리고 이러한 열기는 가나와 우루과이와의 경기장으로 집중되었고, 매우 다행스럽게도 가나 역시 우루과이에게 더 큰 점수를 내어주지 않음으로서 16강 진출이라는 기적의 국민축제장이 완성되게끔 했다.

이번 3차전과 관련하여 국제웰빙전문가협회 협회장 김용진 교수는 "마스크 전사 손흥민 선수가 안면 부상으로 인한 휴유증과 포르투칼 선수의 철저한 방해 수비로 제 기량을 발휘하지 못해서 아쉬웠다. 그러나 손흥민 선수는 끝까지 종횡무진 그라운드를 누볐다. 사력을 다해 뛴 까닭에 절묘한 타이밍에 킬패스 하나를 던질 행운을 거머쥐게 되었다. 그의 킬패스 한 방으로 대한민국 5200만명 모두의 행복지수를 상승시키는데 크게 기여를 하였다."

"이렇게 스포츠를 통해서도 행복감을 높이는 행복 코디네이터가 될 수 있음을 손흥민 선수가 아주 극명하게 보여준 사례이다. 대한민국은 지금 모든 면에서 부진하지만 이번 월드컵 16강 진출이라는 기적 창출장면을 통해 국민정신계몽의 소중한 기회를 가졌다. 국내외 정치상황 등으로 인해 국민간에 대립과 분열을 멈추고, 이번 축구팀의 모범처럼 국민 모두가 함께 최선을 다해 행복 코디네이터 운동을 펼쳐나간다면 지금보다 더 행복한 대한민국이 될 것이라는 자신감을 가지면 좋겠다. 행복 코디네이터 운동의 기본 정신은 '감사하기, 존중하기, 나눔실천하기'이다. 이번 16강 진출의 의미와 가치를 국민정신계몽으로 승화시키기를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한편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은 오는 6일 오전 4시 G조 1위와 8강 진출을 다툰다. 또 다시 분열되고 고립되어가는 반도국가 대한민국을 '하나됨'으로 되살릴 영웅 행복 코디네이터의 모습을 기대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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