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대야! 힐링타임’ 통해 자기개발 및 마인드 변화시간 가져

파랑새인성교육원 ‘10대야! 놀자’는 지난 한 주간 수능이 끝난 고3 학생들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으로 ‘10대야! 힐링타임’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따돌림(왕따)예방’을 목적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수능이 끝난 청소년들의 대인관계 및 사회성 향상을 위해 자기 개발시간을 가지며 삶의 목표를 찾고 마인드의 변화를 통해 자신의 삶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대전지역 4개 고등학교의 30학급, 총 560명의 고3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학교당 퍼스널컬러, 영화테라피, 마인드 셋 강연 중 하나의 강연을 선택하여 진행됐다.

11월 21일과 25일은 대전여상과 서대전여고에서 내적·외적 진정한 아름다움은 무엇인지 알아보는 퍼스널컬러 강연을 실시했고, 23일은 구봉고에서 실패와 도전하는 마음을 주제로 마인드 셋 강연을, 28일은 전민고에서 도전하는 삶을 주제로 영화테라피 강연을 실시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아이스브레이킹 ▲쁘띠바크 팀전 게임 ▲강연 ▲소감발표 등의 순서로 이뤄졌다.

특히 마인드셋 강연에서는 대학생자원봉사자들이 파랑새인성교육원에서 교육을 수여받은 후 직접 강사로 나서 수능을 치르느라 수고한 후배들을 위한 재능기부에 나섰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고3 학생들은 “재미있는 게임도 하고 인생에 도움이 되는 강연을 들을수 있어 좋은 시간이었다”, “평소 관심이 있던 주제에 대해 더 잘 알게 되어 좋았다”,“프로그램을 통해 20대에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찾게 되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 자원봉사자 김결(건양대)학생은 “학생들에게 좋은 영향력을 끼치는 멋진 프로그램인 것 같다”라며 “나 역시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노력해야겠다고 다짐하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전했다.

한편 파랑새인성교육원은 2022년 한 해 동안 대전시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 ‘10대야! 우리 함께 즐겁게 놀자’를 실시하여 건강하고 올바른 청소년 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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