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仁 義 禮 智 가 바로 서는 올바른 세상 -
성균관 유도회 대전광역시본부,

“효자‧효부‧모범청소년 표창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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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유도회 대전광역시본부(회장 송남섭)는 11월23일(수) 14시

- 송남섭 회장 인사말씀 -
- 송남섭 회장 인사말씀 -

대전시 중구 소재 ‘한국효문화진흥원 다목적실(2층) 강당에서 제28회 ‘효자‧효부‧모범청소년 표창식’을 진행하였다.

국민의례와 문묘향배에 이어서 성균관 유도회 본부 부회장인 하헌주 대덕구지부회장의 윤리선언문 낭독이 있었고, 곧 이어 송남섭회장께서 내빈소개를 하였다.

내빈소개에 이어서, 효자 표창자로 김효진(33세, 대전시 서구), 호종민(28세, 대전시 서구) 두분이 선정되었고, 이 두분에게는 표창장 및 부상과 함께 한국서도협회 대전 충남지회 조태수지회장의 [진인사 대천명] 친필 족자를 수여하였다.

효부 표창자로 이소을(50세, 대전시 대덕구), 김명숙(62세, 대전시 동구), 김정태(58세, 강원도 인제군), 차명경(38세, 대전시 중구) 네분이 선정이 되었다. 모범청소년으로는 배서현(19세, 대전시 서구), 손정우(21세, 대전시 서구) 두분이 표창을 받았으며, 제28회에서 처음으로 제정된 장한 아버지로 류충수(67세, 대전시 서구) 어르신이 표창을 받았다.

- 장한 아버지 '류충수'어르신 수상 공적서 -
- 장한 아버지 '류충수'어르신 수상 공적서 -
- 장한 아버지상 '류충수' 시상식 -
- 장한 아버지상 '류충수' 시상식 -

송남섭 유도회 대전광역시본부 회장은 인사말씀에서,“코로나19상황속에서 제28회 효자‧효부‧장한아버지 및 모범청소년 표창식을 갖게 된 것을 진심으로 자랑스럽다.” 며, 모든 유림들이 “仁‧ 義 ‧ 禮 ‧ 智 가 바로 서는 올바른 세상을 만들어 가는데 적극 참여하고, 오늘 이 행사가 도덕을 회복하는 데 그 중심적 역할을 하고, 대전시 본부는 “ 孝 문화 창달과 도덕부흥 회복운동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어 등단한 한국효문화진흥원 문용훈 원장은 “孝는 백행의 근본이 되는 것(百行之本)으로 인간다운 삶을 영위하는데 마땅히 행하여야 할 근본이 되는 것이다” 라며, “ ‘孝’가 바로 서야 가정이 바로 서고, 가정이 바로 서야 비로소 건강한 지역사회를 이루게 되며, 이는 국민행복과 국가발전으로 이어지게 될 것이다.”라고 강조하였다.

코로나19상황으로 영상으로 대체한 대전광역시 이장우시장은, “ 전통적 효 사상이 희미해지고 있는 현대사회에서, 사회 모범이 되는 분들을 선발하여 표창하는 것은 가정, 사회의 소통과 통합을 이끄는 대단히 의미 깊은 일이며, 이번 행사가 도덕성 회복과 효 문화 진흥을 다시한번 이뤄 내 더욱 더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계기가 될 것이다.” 라며, “ 대전광역시의 시정도 효 문화 중심도시의 이름이 부끄럽지 않게 효행문화 계승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강조하였다.

이어 설동호 대전광역시 교육감께서도, “ 우리 민족의 전통문화인 ‘孝’는 우리 사회를 통합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원동력으로, 이번 시상식을 통하여 ‘孝’의 가치를 되새기고, 효를 실천하여 존경과 섬김의 정신을 활짝 피우기를 희망한다.” 라며,“대전광역시 교육가족도 효를 배우고 실천하는 교육을 강화하여 우리 학생들이 바르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면서, 제28회 효자‧효부‧모범청소년 시상식을 축하를 해 주었다

- 수상자 및 참석자 단체사진 -
- 수상자 및 참석자 단체사진 -

마지막으로, 송남섭 회장은 수상자와 참석자들의 단체사진 촬영(사진 찍을 때, 마스크를 잠시 벗었슴)을 한 후 제28회 [효자 효부장한아버지 및 모범청소년 표창식]의 폐회를 선언 하였다[대전중부권 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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