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구명구급협회

제3회 케마 인스트럭터 전국 심폐소생술 대회 성료
제3회 케마 인스트럭터 전국 심폐소생술 대회 성료

제3회 케마 인스트럭터 전국 심폐소생술 대회 성료

한국구명구급협회 석기영 회장은 지난 5일 서울여성프라자 아트컬리지 5관에서 협회 주최로 제3회 심폐소생술 대회가 개최되었다. 이 대회는 일반적인 대회와는 다르게 심폐소생술 전문강사들이 참가하는 대회이기 때문이다. 협회는 매년 11월 둘째 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전국 인스트럭터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는데 강사들의 역량 강화는 물론 기술향상을 위해 대회를 매년 개최한다고 밝혔다.

협회는 보건복지부에 등록된 심폐소생술 전문교육기관으로 1995년부터 현재까지 27년간 일반인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보급 확산에 앞장서고 있는 단체로 알려져 있으며 2018년 행정안전부 장관상과 2020년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우수기관이다.

제3회 케마 인스트럭터 전국 심폐소생술 대회 성료
제3회 케마 인스트럭터 전국 심폐소생술 대회 성료

이번 대회의 특징은 참가자격도 전문강사들이라는 점도 있지만 전자시스템이 장착된 레어달 장비로 한 치 오차 없이 화면에 경주하는 모습이 골인 지점까지 공개로 볼 수 있어 경기장의 열기는 뜨거웠다. 예선을 거쳐 올라온 강사들이 경합을 벌였다. 이번 대회의 우승자에게는 심장충격기 트레이너, 심폐소생술 모니터링 애니, 외상처치 키트 등이 부상으로 상장과 함께 주어졌다.

제3회 대회 우승자는 다음과 같다. 1위 윤영미, 2위 김다영, 3위 전혜수 강사가 차지하였다. 대회와 더불어 세미나에서 한 해 동안 열심히 활동한 강사 중 최우수 공로상 함승우, 자원봉사상 하영수, 특별공로상 박종규 강사가 정우택 국회의원상 수상, 대회 1위 윤영미, 최우수공로상 강순옥, 특별공로상 이광희, 박성태, 자원봉사상에는 류용주, 전혜수, 우수공로상은 안병호 강사가 김두관 국회의원 상을 수상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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