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700명의 아버지 윤용범 사무총장(아이굿뉴스 사진 인용)
청소년 700명의 아버지 윤용범 사무총장(아이굿뉴스 사진 인용)

국제웰빙전문가협회 행코교수단은 "법무부 소년보호직 공무원 출신으로서 37년간 청소년들과 ‘동고동락’하고 있는 윤용범 행복 코디네이터 책임교수! 아난티그룹 이중명 회장과 함께 3년 전 ‘청소년행복재단’을 꾸려 청소년들의 사각지대에서 청소년들의 행복멘토링을 적극 전개하고 있는 윤용범 사무총장! 최근에는 '촉법소년 연령 하향' 관련 논란 일자 ‘성경적’ 입장 성명서를 발표하며 청소년들을 '믿어주고 기다리고 만나주면 아이들은 자랍니다'라는 슬로건으로 기성세대의 마음을 뭉클하게 하고 있는 행복메토이다"라고 소개했다.

윤용범 행코 책임교수는 지난 23일 '아이굿뉴스'의 연중기획 인터뷰에서 '믿어주고 기다리고 만나주면 아이들은 자랍니다'라는 인터뷰를 진행했다. 윤용범 행코 책임교수는 "지난 여름 법무부 한동훈 장관이 "촉법소년 연령기준을 현실화하는 과제를 속도감 있게 검토하라"고 지시하였는데, 이에 대하여 힌국기독교공공정책협의회(대표회장 소강석 목사, 이하 기공협)가 이를 정면 반대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그 성명서의 초안을 내가 작성했다. 그 이유는 소년원에 입원하는 많은 청소년들이 우울증, 분노조절장애 등 정신건강문제가 심각한 아이들이다. 이들을 연령을 하향시켜 소년교도소로 보내는 충격요법으로 재범을 줄이겠다는 대중영합주의에 접근하는 해결방식은 청소년에 대한 바른 이해가 부족하기 때문이다"라고 지적했다.

이에 대하여 국제웰빙전문가협회 협회장 김용진 교수는 "윤용범 교수의 청소년 선도 전문가로서의 지적은 정부당국자와 기성세대가 반드시 경청하고 심사숙고해야 할 일이다. 행복 코디네이터 책임교수들도 법치주의를 존중하지만, 그 이전에 기성세대가 청소년에 대한 치유적 차원에서의 교육과 생활 멘토링에 대한 시도가 선행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35명의 전문 멘토단이 청소년들을 보살피고 있는 청소년행복재단 같은 청소년 전문보호기관이 더 많아지도록 정부와 기업 등 여러곳에서 힘을 보태어야 한다"고 언급했다. 

저작권자 © 한국시민기자협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