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재능기부 & 나눔활동을 통해 고마움 표현

 2022 광주원당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감사합니day’ 운영

사)한국스카우트연맹에서 수탁 운영하고 있는 광주광역시원당산청소년문화의집(관장 유창훈)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숲속꿈꾸러기’(이하 숲속꿈꾸러기)는 지난 11월 18일 감사합니day(지역사회 재능기부&나눔활동)를 운영했다.
 

광주원당산 청소년방과후 아카데미 ‘감사합니day’ 단체 기념사진
광주원당산 청소년방과후 아카데미 ‘감사합니day’ 단체 기념사진

감사합니day는 참여청소년들이 2022년 활동에 도움을 주신 분들께 감사함에 대해 생각하고, 체험활동을 통해 쌓은 여러 경험을 지역사회에 재능기부 및 나눔활동을 통해이타적 태도 형성과 긍정적 정서를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숲속꿈꾸러기들은 행사를 위해 주중체험 요리시간에는 쿠키와 초콜릿을, 꿈잡go~!(진로프로그램) 시간에는 비누꽃다발 제작과 함께 감사한 마음을 담은 편지를 쓰는 등 나눔활동을 준비했다. 

또한 매달 진행되는 참여 청소년 주도의 학급회의를 통해 감사한 마음을 전달할 대상(광주광역시청, 수완바른안과, 수완동행정복지센터, 주중체험프로그램 강사, 원당산청소년문화의집 실무자, 하원버스기사님, 광산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영양사)을 선정하여 지역사회나눔을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

광주원당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감사합니day’ 운영
광주원당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감사합니day’ 운영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숲속꿈꾸러기 청소년은 ”이번 기회에 감사했던 사람들을 생각하고, 고마웠던 분들에게 쿠키, 초콜릿, 편지 등을 전달하는 기회가 되어 너무 좋았다.“, “나는 행정복지센터를 갔는데 직접 쿠키와 편지를 전달하니 일하시는 분들이 아주 좋아해 주셔서 너무 보람 있고 나까지 행복해서 다음에 또 하면 좋겠다.“, “초콜릿과 쿠키를 만드는 게 좀 힘들었지만 막상 선생님들께 나눠드리니 뿌듯하면서 좋았고, 광주시청, 수완바른안과, 수완행정복지센터 등 많은 분들이 우리를 위해 도움 주신 것을 알아 감동받았다.“ 라고 답하는 등 활동에 대한 만족도가 매우 높게 나타났다.

숲속꿈꾸러기는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청소년 스스로가 진로에 대해 생각하고 인생의 방향성을 설정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과 진로활동 또한 제공하고 있으며, 방과 후 시간을 보다 의미 있고 알차게 보내고자 하는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광역시원당산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http://www.wdsyouth.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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