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왕석 강진군 주무관, 환아를 위한‘헌혈증 50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본부장 김현미)는 강진군청 김왕석 주무관으로부터 아픈 아동들을 위한 헌혈증 50매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김왕석 강진군 주무관 가족 기념 사진
김왕석 강진군 주무관 가족 기념 사진

김왕석 주무관의 헌혈증 기부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5월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어린이재단을 통해 전남대학교 어린이병원의 환아들을 위해 헌혈증 100매를 기부했고, 광주전남백혈병소아암협회 광주전남지회와 강진소방서에도 헌혈증을 기부하는 등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김주무관은 이 날 자녀들에게도 나눔의 소중함을 알려주고자 함께 전달식에 참여하였다. 김주무관과 자녀들은 모두 어린이재단을 통해 정기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나눔가족 후원자여서 더욱 의미가 있었다.

김왕석 주무관은 “기부한 헌혈증이 아픈 어린이 환자들에게 잘 쓰여 지길 바란다”며, “자녀들도 어릴 때부터 나눔과 봉사를 자연스럽게 받아드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함께 할 생각이다”고 전했다.

▲관련문의: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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