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웰빙전문가협회 행코교수단은 "학생 거의 대부분이 대학교 기숙사에서 생활하고 있는 쾌적한 분위기의 중원대학교 교양대학에서는 오는 25일(금) 조민희 교수의 과목 수강생들을 시범교육 대상으로 행복관련 비교과 과목 개설을 검토하기 위해 행복지도사, 행복교육사, 행복상담사, 행복 코디네이터 자격과정을 창시한 협회장 김용진 교수를 초청하여 특별강연회를 개최한다. 이 특강행사는 행코 책임교수로서 중원대학교 교양대학에서 강의하고 있는 고려대학교 조민희 박사가 대학 당국과 협의하여 진행된 것"이라고 소개했다.

김용진 행복교수는 "조민희 박사의 주선으로 진행되는 이날 강의는 '행복인생경영'이라는 주제로 2시간동안 대학생들의 토탈라이프코칭을 진행하게 되며, 수강자들 스스로 셀프경영을 하도록 도와주는 토론 및 발표형 강의를 진행할 생각이다. 그리고 아직 대학 당국과는 협의하지는 않았지만, 이날 내 시범 강의를 듣는 참가자들에게는 한국직업능력연구원에 2013-0880호로 등록된 행복 코디네이터 인턴 자격(자격증 취득비 총 12만원)을 전액 협회 장학시스템으로 무료 제공할 계획이다. 과거에는 부산대, 한남대, 한밭대, 부산동아대, 과학기술대, 한국해양대 등 여러 대학교에서 한번도 대학생들에게 장학시스템을 활용한 적이 없다"고 특별 의미를 부여했다.

한편 탈북민으로서 고려대학교 일반대학원에서 북한학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한 조민희 박사는 "우리 협회의 행복 코디네이터를 비롯한 행복 프로그램이 청소년, 청년, 대학생들에게 삶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고 보다 더 인간답게 살아가도록 목표를 굳건히 세우는데 큰 효과가 있다고 확신하기 때문에 교양대학 학장께 여러차례 말씀 드렸다. 중원대학교만 아니라 전국의 모든 대학교에서 인문학적 기초를 든든히 하는 행복관련 강좌나 과목이 개설되기를 기대한다. 그리고 행복 멘토인 협회장님과 나는 북한주민과 남한주민의 언어습관과 생활습관 등의 차이가 상당히 심각하다는데 동의하고 '남북한 소통에 도움되는 생활백서'같은 저서 공저를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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