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습기자 주종현, 이한중, 최삼근, 한재응, 이대성, 정윤경, 이은영, 김관호, 양승수 등 참여

한국저널리스트293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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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민기자협회에서 운영하는 한국저널리스트대학교육원이 11월 19일 오전9시~오후6시까지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소재 호원대학교 교육장에서 기자아카데미를 진행했다.

이날 기자아카데미는 수습기자 주종현, 이한중, 최삼근, 한재응, 이대성, 정윤경, 이은영, 김관호, 양승수 등이 참여했다.

주종현 수습기자는 “교육으로 사회의 어두운 부분을 밝히는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는 자신감을 갖게되었다”고 말했다.

이한중 수습기자는 “미디어 사진은 권력이다는 생각으로 모든 사회 현상에 일어나는 일들에 대해서 사진으로 기록하겠다”고 말했다.

최삼근 수습기자는 “기자아카데미를 통해 아름다운 인연으로 만나 즐거웠다”라며 “세상을 아름답게 밝히는 기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재응 수습기자는 “저는 영상으로 전 세계에 한국의 아름다운 곳을 소개하겠다”고 말했다.

이대성 수습기자는 “독자의 입장에서 탈피하여 공급자의 입장으로, 보다 진솔한 내용을 담아보겠다”고 말했다.

정윤경 수습기자는 “사회 도움이 필요한 분들과 그들을 돕는 따뜻한 현장을 생생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은영 수습기자는 “기자아카데미 교육을 통해 시민의식 중요성을 알게 되었고, 언론이 좀 더 자유로울 수 있도록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관호 수습기자는 “이번 재교육을 통해서 마음을 움직이고 사로잡는 기사를 쓰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전보다는 기사를 수월하게 작성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메인 강사인 고성중 교수는 “국가와 민족을 위해서 시민기자가 나날이 발전해 나가는 것에 만족한다”고 말했다.

이날 1004클럽 양승수 총재는 “교육에 열정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수습기자들의 진지한 모습에서 기자아카데미 더 큰 발전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교육 내용은 OT를 시작으로 미디어 저널리즘 설명, 기사쓰기, 기자의 윤리, 제목 만들기, 기사쓰기 팁, 글쓰기 진단, 단체 기사 작성 실습, 뉴스에 대한 생각 바꾸기, 비바비디오 영상뉴스 실습 등을 진행했다.

수습기자들은 기자아카데미 100문항 시험을 거쳐 시민기자로서 활동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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