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특하!’ 사업명으로 21개소 시립청소년센터 연합해 청소년 대상 특성화 프로그램 진행
드론낚시, 방송체험, 웹툰, 천문관측, 뮤지컬 등 청소년 관심 분야 일일체험 기회 제공 예정
11월 한 달간 주말마다 서울시 곳곳이 청소년들을 위한 체험장이 된다. 드론축구, 미디어 제작, 항공VR, 태양 관측 등 청소년들이 좋아하는 체험프로그램들로 가득 채워질 예정이다. 시립청소년센터 21개소가 연합한 '서울, 특하!(서울시 청소년과 함께 하는 특별한 하루)'를 통해 특별 체험프로그램 23개를 준비한다.
서울시 전역에는 총 21개소의 서울시립청소년센터가 있으며, 이번에는 모든 21개소에서 특성화 사업의 대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현재 서울시는 지역별 여건을 반영해 센터별로 ‘1센터 1특성화 사업’을 기획 · 운영 중이며, 센터별 특징적이고 전문성 있는 프로그램을 연중 제공한다.
센터별 프로그램을 보면, 최근 청소년들의 관심이 높은 천문관측(광진), 항공우주(화곡), 웹툰(은평), 디자인체험(동대문), 스트링아트(망우), 목공체험(중랑), 뮤지컬,연기(보라매), 유튜브크리에이터(서대문), 방송체험(마포), 역사관련 방송,기획,컨텐츠(서울), 신체활동(강북) 과 같은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과 해양안전(금천), 안전체험(노원), 환경교육(문래), 탄소중립(목동)의 안전, 환경과 관련된 프로그램, 드론(강동), 메타버스(구로), 드론축구(성북), 로봇(창동), 3D펜(성동), 모션인식,작곡,작사(수서)와 같은 4차산업과 관련된 최신기기를 활용한 프로그램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11월 한 달간 진행하는 이번 특별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은 서울 곳곳에서 다양한 체험을 하며 4차 산업과 관련된 최신기기를 활용한 프로그램 등 학업 이외 자신의 관심 분야를 발견하고 교육 정보를 접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참여 신청은 자치구별 서울시립청소년센터 홈페이지를 통하거나 신청 QR코드를 통해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신청을 하면 21개소의 시립청소년센터에서 대면 또는 비대면으로 진행하는 각 프로그램을 별도의 참가비 없이 체험할 수 있다.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선착순으로 원하는 프로그램의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