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호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위원장
이창호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위원장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이창호 위원장은 중국 공산당 20차 전국대표대회(당대회)에서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 주석이 3연임을 확정 지어 이에 관한 축하 서한이 전달됐다.

한중교류촉진위원회(韩中交流促进委员会) 고위관계자는 “지난 24일, 주한 중국 대사관으로부터 요청을 받아 보냈다”며 “사회주의 현대화 국가 건설과 제2의 100년 목표를 향해 전진하는 결정적 시기에 열리는 매우 의미 있는 내용을 서한에 담았다.”고 밝혔다.

한중교류촉진위원회는 “2022년 한중수교 30주년이 되는 올해, 대한민국 국회에서 <한중수교 30주년 기념포럼 : 한중번영발전을 위한 미래전망>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등 그동안 민간단체로써 한중교류 촉진에 다양하고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창호 위원장은“한중 양국은 지리적으로 가깝고 문화가 비슷해 예로부터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 왔습니다”며 “특히, 양국 간 긴밀한 교류 협력을 통해 아시아·태평양 지역과 인류운명공동체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고, 각 분야에서 중요한 플랫폼을 최대한 활용하여 공동의 발전을 실현해 왔습니다.”라고 전했다.

그는“시진핑 주석의 영도와 시진핑 사상의 지도로 중국몽을 실현해 나가고 있고, 이번 시진핑(習近平) 중국 공산당 총서기 겸 국가주석의 3연임은 중국 공산당의 이념적 가치를 넘어 온 인류가 모두 함께하는 새로운 공동 보유의 가치를 기반으로 평화공존과 생태문명 공동체를 구현할 수 있는 시금석이 될 것입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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