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동네 만들기

인천광역시 부평구의회 허정미 의원은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밝고 안전한 지역을 만들기 위해 부평구 충선로 170-3 인근의 지하 주차장 입구와 폐쇄된 철골 주차타워 옆에 가로등을 설치 완료했다. 그동안 이 지역은 밤이 되면 어두워 인적이 드물고 청소년들의 흡연이 빈번하여 범죄 예방이 필요한 지역이었다.

허정미 의원은 야간에 여성, 노인 등 사회적 약자가 안심하고 이동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우범지역을 찾아 안심 가로등 설치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기존 가로등에 블랙박스를 결합해 범죄 예방은 물론 교통사고 등 각종 사건 사고 발생 시, 블랙박스에 녹화된 영상자료를 활용할 수 있는 복합 기능을 탑재한 스마트 가로등 설치가 시급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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