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한옥마을 가을 문화행사

낭만과 풍류를 더한 주말을 보내고 싶다면 주저없이 전주 한옥마을로 가자.

9월 첫 주부터 11월 마지막주까지 각양각색의 볼거리들이 전주를 찾는 여행객들을 맞이하고 반기고 있다.

10월1일부터 11월 말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는 경기전을 지키는 늠름한 수문장을 만날 수 있다. 웅장하면서도 절도 있는 수문장 교대 의식은 조선왕조의 발상지인 전주의 위엄을 가슴 깊이 새겨 보는 특별활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전라감영과 풍패지관(전주 객사)으로 발걸음을 옮겨 조선후기 관료들의 업무와 의례를 생생하게 구경해 보자. 전라감영풍패지관 역사의 향기에서는 철저한 고층을 거쳐 전라감사 교귀식(업무인수인계식)과 전라감사 행차, 망궐례(지방 관리가 궁을 향해 예를 갖추는 유교 의식)를 재연한다.

판소리, 기악 등 볼거리는 덤이다.

경기전 수문장 교대 의식 -10.1(토)~11.26(토)/ 매주 토요일 14:00 / 경기전 전라감염, 풍패지관 역사의 향기

10.2(일)~11.6(일)/ 14:00~16:00 / 전라감영경기전 수문장 교대 의식  10.1(토)~11.26, 풍패지과, 전라감영길 등이 진행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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