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바탕 젊은 국악 대축제

전주가 조선팝 페스티벌 가을 주간 무대로 한바탕 잔치를 벌인다. 2022 전주 조선팝 페스티벌은 107일과8, 14일과15, 4회에 걸쳐 경기전 광장에서 진행된다. 국악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연주, 퍼포먼스를 접목시킨 독창적인 무대를 를 선보이며 시민들의 흥을 깨운다. 비대면으로 진행되었던 지난해와 달리 뮤지션과 관객이 생생하게 호흡하는 축제를 꾸린다. 지난해 인기 팀인타악티안이 축하공연을 비롯해연희별곡’, E‘idos’,‘이희정밴드까지 총 열두팀이 풍성하게 채우는 무대가 시민들의 박수갈채를 기다리고 있다.

전통과 현대, 국악과 세계음악이 자유자재로 몸을 섞으며 한국인의 정서를 유혹하는 존선팝 페스티벌, 색다른 소리와 몸짓으로 온 전주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날이 곧 돌아온다. 전주 조선팝 페스티벌, 한바탕 젊은 국악 대잔치의 가을 향연에 초대되어 낭만을 느껴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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