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평생교교육진흥원 : 김종남 원장
대전평생교육진흥원 : 시민학습부 김진희 부장, 이상호(대외협력),윤여민(강좌운영),이유미(현장점검단)
신규수혜대상전문가 2차회의(이순복소장,남윤형팀장,신택연대표,김승수 사무처장
대전평생교육진흥원(김종남원장)은 2022.09.29(목)대전평생교육진흥원 본관 4층 소회의실에서 대전배달강좌 운영 개선을 위한 전문가 자문회의를 실시하였다.
"회의 목적은 평생학급권 보장 차원에서 대전 지역의 계층별 평생학습 수혜및 참여기회 격차 해소등을 위한 대전배달강좌 운영 분야별 전문가 들로 부터 자문을 구하기 위한 일환으로 2차 전문가 회의를 실시하게 되었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아울러 참여대상 다양화및 홍보 활성화 방안을 검토,배달강좌 운영방식 개선등에 대한 자문사항을 함께 고민하는 자리였다.
참석자는 대전평생교육진흥원 시민학습부의 김진희 부장, 이상호,윤여민,현장점검단의 이유미 부원이 참석하였으며, 외부전문가에는 대전광역시청소년 쉼터 이순복 소장, 충남대학교 사회공헌센터 남윤형 팀장,Peto사회적 협동조합 신택연 대표, 대전상권발전위원회 김승수 사무처장이 전문가로 참석하였다.
이상호 대외협력 담당의 사회로 전문가 한사람씩 참석자를 소개하였으며,사업소개 및 운영현황,배달강좌 개선방안 논의, 폐회및 정리, 이동및 오찬/다과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상호 대회협력 담당은 "대전 배달강좌는 시민 모두가 누리는 '보편적 평생학습 환경 조성을 위해 교육 소외계층에게 찾아가는 교육복지 서비스"라고 설명해주었다.
종전에는 노인,장애인,저소득,다문화,외곽지역에서 위기청소년,장애인가정,탈북민,보호종료아동,국가유공자,상이군경,교육접근성 낙후 직장인, 소상공인이 추가 되었다.
2차 전문가 회의 에서는
①신규/기관 단체 대상 효과적 홍보 방안
②계층별 중점시설 시범조성 및 운영방안
③차년도 개설강좌 검토 등에 대해 논의를 하였다.
이자리에서 김승수 사무처장은 K-food의 우수성과 관련하여 획일적인 이론강좌에만 치중하는 것보다 소상공인을 위한 직접 체험하는 배달강좌를 섭외하여 다같이 전통 고추장,된장,청국장,두부만들기 체험을 통해 실질적인 참여율을 높이는 것을 제안하였으며, 홍보 일환으로 서포터즈 운영방안에 대해 설명함과 동시에 소상공인을 위한 플랫폼 운영등에 대해 자문을 해주었다.
충남대학교 사회공헌 센터 남윤형 팀장은 소외계층이라는 단어 보다는 누구나 다 같이 참여할수 있는 핵심적인 단어를 사용하여 한 차원 높은 배달강좌 의식으로의 전환이 필요하며, Zoom강의와 연관한 좀 실질적인 배달강좌가 이루어지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peto 사회적협동조합 신택연 대표는 다양한 분야의 강사툴을 만들기 위해서는 모집을 수시로 하며 그때마다 필요한 인원을 자유롭게 활용할수 있는유연성을 강조하였다.
김종남 원장은 "10여년간의 괄목할만한 성장은 있었으나 다시금 새롭게 점검하여 배달강좌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다양한 콘텐츠 개발로 다가 갈수 있도록 고민해보겠다"고 말했다.
☞배달강좌란 ? 2009년 대덕구에서 전국 최초로 시작된 배달강좌는 2011년부터 대전시 전역으로 확대하여 운영되었고, 대전평생교육진흥원에서는 2012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2016년 부터 계층별 평생학습 수혜 격차 해소 및 프로그램 공공성 강화라는 측면에서 교육 소외계층을 주요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2년 부터 이를 더욱 강화 참여대상 다양화
참여인원 완화등 교육소외계층 맟춤형 강좌로 재조정하고 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