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평화순례캠프는 故(고) 김대중 대통령의 생애와 동학농민운동의 발자취를 따라 순례함으로써 청소년들의 민주주의와 역사인식을 고취하고 역사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는 캠프이다.
활동 내용으로는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과 동학농민혁명기념관 관람 및 전시 해설과 야간 숲길 트레킹, 청자체험, 김대중 리더십 강의, 평화 도전 골든벨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캠프 참가자 대상은 청소년(9세~18세)를 포함한 15가족, 60명의 도민으로 역사 인식을 고취하고 가족애를 느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며 참가 청소년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된다.
재단 박두규 원장은 ‘청소년의 역사인식 문제가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는 현 시점에 역사인식을 고취하고 역사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는데 좋은 캠프이며 가족 간의 대화를 증진시키는 알찬 시간이 될 것이다.’ 라고 전했다.
한편, 평화순례캠프는 2010년부터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올해부터는 가족애를 증진시키기 위해 가족캠프로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