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의 글로벌 마당발까지 자랑

영예의 대상 받은 노금선 실버랜드 원장
영예의 대상 받은 노금선 실버랜드 원장

9월 22일 대전광역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2022 대전사회복지대회’에서 노금선 실버랜드 원장이 영예의 대전사회복지대상을 받았다.

자원봉사의 글로벌 마당발을 자랑하는 노금선 원장은 대전시 중구 어남동에 소재한『사회복지법인 선아복지재단』이사장이기도 하다. 평소 이타적 삶과 봉사에도 달인인 노금선 원장은 손이 큰 여장부로도 소문이 파다하다.

정작 본인은 술 한 모금조차 못 마시지만, 사면춘풍(四面春風)의 호인답게 노금선 원장을 따르고 존경하는 수많은 후배와 문인, 지인들이 부지기수다. 하여 노금선 원장의 문턱은 진작 닳은 지 오래다.

그 옛날 삼천 식객(食客)을 거느렸다는 대물(大物) 맹상군이 오버랩 된다. 또한 노금선 원장은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남들은 손주나 보면서 무위도식(無爲徒食)할 나이인 이순(耳順)에 공부를 시작했다.

치열한 공부 끝에 칠순이 넘어 문학박사 학위를 쟁취했다. 아울러 평소 뜻한 바 있어 사회봉사의 빛과 소금 행보를 지금껏 계속하고 있다.

2008년 국제존타클럽 3지구 3지역 회장을 시작으로 대전시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운영위원, 한국사회복지법인협회 대전지회장 사회복지법인 선아복지재단 이사장으로 어르신과 장애인을 섬기고 보살피는 데 있어서도 성큼성큼 주저함이 없다.

수상 장면
수상 장면

그뿐만 아니라 ‘월드비전’ 지원과 러시아 우리 동포 위문 공연, 시 낭송 등의 재능기부와 글로벌 봉사에도 남다른 관심을 쏟아왔다. 다문화 가정 지원과 독거노인 연탄 나눔 봉사, 양로원 위문 공연과 봉사 등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전(前) 대전 MBC 아나운서를 역임했을 만큼 미모까지 출중한 노금선 이사장은 마당발로 인맥까지 화려하다. 어디 이뿐이랴.『꽃멀미』, 『그대 얼굴이 봄을 닮아서』, 『그래도 사랑』, 『꽃이 걸어오자 산이 붉어진다』등 네 권의 시집을 낸 시인으로도 명성을 크게 떨치고 있다.

팔방미인(八方美人), 아니 ‘팔방미녀’(八方美女)는 아마 노금선 이사장을 드러내는 수식어가 아닐까 싶다. 화가의 영역까지 진출하여 미술 분야 경력도 출중하다.

대한민국미술전람회 초대작가, 전국 여성미술대전 초대작가, 한국미술협회 회원으로 활동하며 제5회 충청미전 대상, 보문미술대전 수채화 대상 등을 수상하며 우리나라 화단(畫壇) 중흥에도 크게 이바지하였다.

사회복지법인 선아복지재단에 들어서면 노금선 ‘화가’의 뛰어난 작품이 곳곳에 전시되어 있음을 볼 수 있다. 이처럼 여러 방면에서 동분서주 봉사한 노력을 인정받아 노금선 이사장은 2020년에만 무려 ‘10관왕’의 영예까지 안았다.

앞으로도 봉사에 앞장설 터
앞으로도 봉사에 앞장설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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