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안전을 위해 벌 쏘임 사고 예방합시다.

  나주소방서(서장 박용주)는 추석 전후 벌 쏘임 사고가 급증하여, 국민안전을 위해 벌 쏘임 사고 예방 대책을 아래와 같이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관내 주요 등산로와 벌초 장소 예방 순찰 및 안내방송 실시하고 벌 쏘임 사고 발생 시 구조대원 동시 출동 및 "119현장지원 모바일 시스템" 활용 신속한 발견으로 응급처치 및 병원이송을 실시한다.

국립공원 관리공단에 따르면 말벌은 검고 어두운색 계열의 옷에 공격성을 보이고 머리부위 집중공격하는 실험결과가 나타났으며 벌집 접촉 시 머리부위를 감싸고 신속하게 20M이상 이탈하는게 좋다.(벌초 작업 시 흰색계열 옷 착용하고 긴 소매옷 착용 노출 최소화)

벌쏘임 시 대처법

1. 말벌 쏘임 시 속이 메스껍고 울럼거림, 구토, 설사, 어지러움, 전신 두드러기, 쏘인 부분이 심하게 부어오르면서 호흡곤란

(알레르기로 인한 관민성 쇼크 발생 가능)

2. 신속한 벌침을 제거하고 쏘인 부위의 감염방지를 위해 소독하거나 깨끗한 물로 씻은 후 얼음주머니 등으로 찜질

3. 벌독에 의한 사망시간은 79%가 벌쏘임 후 1시간 이내 사망으로 벌 쏘임 즉시 119신고 후 병원치료

<<<생명의 문 비상구, 신뢰의 문 119>>>  남평119안전센터 소방사 오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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