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경제기업 지원 프로그램 통한 판로 활성화

인천광역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는 오는 17일 미추홀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 주관으로 시민협력플랫폼 ‘공감’에서 ‘2022년 사회적경제와 함께하는 미추마켓’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경제기업 지원을 위해 마련됐으며 미추홀구  사회적경제기업 13개 사가 참가한다. 

기업들은 직접 생산한 제품 판매·홍보 부스 및 체험 프로그램을 11시부터 17시까지 운영한다. 캘리그라피 캔버스 액자 만들기, 가죽 팔찌 만들기, 원목 시계 만들기, 디폼블럭 열쇠고리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무료 체험 프로그램과 이벤트가 준비됐다. 그리고 가족 단위로 참가할 수 있는 ‘사회적경제 퀴즈 골든벨’도 예정되어 있다. 

김상복 미추홀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은 “행사를 통해 사회적경제에 대한 주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착한 소비를 이끌어 마을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미추마켓과 관련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미추홀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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