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융합교육원과 건양대 의료인공지능학과
8월 30일 오후 5시 미래융합교육원(원장 임인애)과 건양대학교 의료인공지능학과(학과장 김웅식)는 건양대 죽헌정보관에서 ‘의료인공지능인재의 양성·확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앞으로 양 기관은 ▲의료인공지능분야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에 관한 사항 ▲대학 취업프로그램 참여를 통한 협력 활동 ▲학생 및 취업·창업 활동 지원 ▲ESG 가치확산을 위한 활동 ▲지역산업 진흥을 위한 정부 및 지자체 연계사업 공동 추진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4차 산업의 핵심분야인 AI, 빅데이터, IoT 등의 교육과정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는 선도적인 교육기관인 미래융합교육원과 치료중심에서 예방중심으로의 의료 환경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인공지능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2021년 의료인공지능학과를 신설한 건양대학교 의료인공지능학과의 협력인 만큼 앞으로 관련 인재양성에 대한 구심점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고용노동부의 지원을 받는 국내 직업훈련기관 중 우수기관 3% 이내에 든 미래융합교육원은 고용노동부로부터 AI(인공지능)솔루션개발자 양성과정과 지역미래변화 특화인재 AIoT(사물인터넷) 솔루션 개발자과정을 수탁받아 6개월간 무료교육은 물론 매월 참여 수당 80만 원을 지급하는 한편 교육수료 후 90% 이상 취업을 보장하는 두 개 과정을 9월 18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신청자격은 만 34세 미만의 IT직무 구직희망자로 전문대 이상 졸업예정자나 졸업자면 가능하다.
정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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