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담양군협의회(회장 정종옥)는 지난 1일 담양군청 대회의실에서 이병노 군수를 비롯 협의회 임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6월 지방선거에서 선출된 11명의 광역·기초의원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위촉된 제20기 지역대표 자문위원은 박종원·이규현 도의원과 최용만·박준엽·장명영·최현동·조관훈·정철원·최용호·이기범·박은서 군의원이다.

자문위원들은 2023년 8월 31일까지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 및 통일기반 조성을 위한 활동을 하게 된다.

정종옥 협의회장은 “한반도 평화를 위해 민주평통의 역할과 책임이 막중하다”며 “지역민에게 평화 통일의 당위성과 공감대를 확산시켜 달라”고 당부했다./담양자치신문 조 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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