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 숭의보건지소는 각종 노인질환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장애예방 댄스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스트레칭, 건강 손뼉치기, 실버댄스 등으로 구성해 관절염, 치매 등 만성 노인성 질환으로 오는 우울증과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신체활동을 촉진해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다.

오는 19일부터 10월28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 총 10회에 걸쳐 숭의보건지소 보건교육실에서 진행된다.

숭의보건지소 관계자는 “장애예방 댄스활동을 통해 노인성 질환을 예방하고 육체적 건강을 유지해 생활의 활력을 얻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운영될 예정이며 참여 문의는 숭의보건지소 재활치료실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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