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화청소년문화의집 ‘제1회 바둑대회’ 개최
사단법인 꿈과도전(이사장 김호림)이 수탁 운영하고 있는 광주광역시각화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6일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제 1회 각화바둑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문화활동 프로그램 ‘영재바둑교실’ 수강생과 8세 ~ 19세 이하 청소년 13명이 참여해 총 6번의 경기를 토너먼트로 운영하였으며, 쉬는 시간마다 선물추첨을 통해 재미와 흥미까지 더하는 바둑대회를 진행했다.
이번 대회 ▲우승은 이산하(20급/9세), ▲2등은 이승언(25급 / 13세), ▲3등은 김유주(29급/9세)가 차지했다.
제 1회 각화바둑대회 참여한 청소년은 “그동안 쌓아온 바둑실력을 대회를 통해 보여줄 수 있어서 좋았고 부모님이 응원해주셔서 기뻤다.”라고 언급하였으며, 참여 청소년 학부모님은 “아이들이 진지하게 바둑대회에 참여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좋은 경험이었고 무료한 여름방학에 의미 있는 대회를 열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각화청소년문화의집은 “하반기에 제 2회 바둑대회를 진행할 예정이며,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서로 화합을 이룰 수 있는 프로그램을 꾸준히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정덕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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