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임실군 어느 산골 작은 마을에

 “回文齋 (회문재)”라는 이름의 고택이 있다.

전북 임실군 어느 산골 작은 마을에“回文齋 (회문재)”라는 이름의 고택이 있다.

시인 김윤택님이 거주하는 아주 작은 고택으로 공기도 좋고 전망도 좋아서 금방이라도 시 한수가 뚝딱 나오는 장송이다.

시골 초등학교를 퇴직하고 초야에 있으면서 시를 쓰고 강연을 다니는 등.

섬진강이 흐르는 진메마을. 강 언덕에 자그마한 한옥 한 채가 강물을 내려다보며 고즈넉하게 앉아 있다. 글이 모여든다는 ‘회문재’라는 편액이 붙은 방에서 그는 ‘섬진강’연작을 쓰면서 ‘섬진강 시인’이라는 이름을 얻었다.

그 작품으로 ‘섬진강’ 맑은날‘’그 여자내 집‘’나무‘등 여러권의 시집이 있고 산문집등 10여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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