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정직한 눈길이 지켜보고 있다!
집권여당의 사장(沙場)위 “솔로축구경기”!!
야당의 무분별한 "어대명"지키기!!!

최근 정치사회가 어수선하다

대통령지지율은 20%에서 헤매고, 집권여당은 사장(沙場)위의 “솔로축구경기”를 하고 있고, 야당은 “어대명”지키기에 앞뒤분간이 없다.

언론사들의 뉴스는 매일같이 정치판으로 도배하느라 다른 기사들은 눈에 띄지도 않는다. 정치는 “쇼”라고도 하고, “마약”이라고도 한다.

정린이(정치입문한 어린이)에 불과한 대통령이지만 국민은 한평생 정치판을 딩군 “할아버지”와 꼭 같은 잣대를 들이밀고 평가한다. 그것이 정치의 현실인것이다.

대통령이 국민과의 소통을 약속한 도어스테핑은 기자들이 기획한 언론사의 먹잇감에 불과하고, 대통령의 어젠다는 보이지 않는다. 과연 대통령의 보좌진은 그것을 파악하지 못하고 있을까?

벼랑끝에 자신을 세우면...(출처:네이버이미지)
벼랑끝에 자신을 세우면...(출처:네이버이미지)

여당의 당대표는 개인의 정치기반을 쌓기에 급급하고, 이제는 대통령에 대한 비난까지 서슴치않는 것으로 보아 집권당 당대표를 스스로 포기한 듯 하다.

집권여당은 지금 사장(沙場)위의 “솔로축구경기”를 하고 있다. 모두가 각자의 개인정치에 어둡고, 상대편이 누군지도 모르는 “솔로축구경기”에 열중하고 있다.

적어도 상대가 누구이고, 상대골문이 어디 있는지는 알아야 하지 않을까?

야당은 여당시기의 모든 주장을 반대로 펴고 있고, 지금 무엇을 얘기하고 있는지도 모르는 듯 하다.

여론정치에 급급한 정치사회, 여론을 교묘하게 이용해가는 정치인들과 진아(眞我)을 잃어버린 '언론' 참으로 가관이다!

대한민국의 정치사회가 언제부터 이렇게 되었을까? 아니면 늘 그래왔던것일까?

대한민국을 선도하고 이끌어온 것은 국민들이었다. 국민들의 목소리에 귀기울인 정치인들은 국민들과 함께 대한민국의 발전과 번영을 이룩해놓았다.

국민의 요구가 정치사회에 반영되고 그를 실천하려는 국민들의 강한 의지력에 의해 대한민국이 지금까지 발전해왔고 오늘의 선진국이 된 것이다.

아사리판을 펴고 있는 정치사회를 바라보면서 진심으로 걱정하고 있는 사람들도 역시 국민들이다.

정치가 생존수단인 정치인들의 입장에서 바라볼 때도 현 상황이 자랑스럽지는 않을 것이다.

어느 분야이든지 생존을 위한 경쟁은 치열하다. 순간이라도 멈추고, 안일(安逸)과 해이(解弛)에 빠지면 급속히 발전하는 시대의 도태(淘汰)대상이 되어버리게 된다.

대한민국의 자랑인 “삼성”을 보라. 끊임없는 발전속에 끊임없이 거듭나고 있다.

정치도 예외가 아니다. 그럼에도 정치사회는 어제도, 오늘도, 구태정치를 거듭하고 있다. 인간적인 성숙과 정치전문가로서의 노련함, 혁신적 안목을 가진 정무감각이 결합되어야 한다.

자신만의 모습으로 가장 자기답게 당당히 뿌리내린 소나무(출처:네이버이미지)
자신만의 모습으로 가장 자기답게 당당히 뿌리내린 소나무(출처:네이버이미지)

오늘 지구촌의 사람들은 무서운 속도로 현 사회를 변화시키고 있다. 변화하는 사회는 국가발전의 룰을 만드는 정치인들 역시 급속한 속도에 발을 맞출것을 요구하고 있다.

룰은 사회의 발전에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앞서가는 것이다.

그 룰을 만드는 정치인들이 아직도 고리타분한 말싸움정치나 하고 있으니, 발전하는 사회의 규탄을 받는 것은 너무도 지당하다.

정책이나 법 제정에서 더 훌륭한 발전을 위한 조언이나 대책을 제시하는 아름다운 “반대론”은 국민의 박수를 받을 것이다.

권력과 견제, 정당간의 견제는 반드시 필요하다. 

그러나 그것이 “내로남불”식 무턱대고 “반대론”이 된다면, 국민들의 조롱밖에 얻을 것이 없다.

정치라는 마약에 쩔은 사람들은 정신을 차리고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지 돌아봐야 할 것이다.

개인의 욕심이 나라를 망치는 결과를 만들어낼 수도 있다. 자신의 욕심이 진정으로 국민을 위한 것이고, 나라를 위한 것인지 냉정하게 돌아봐야 할 것이다.

합리화하지 말고 포장하지도 말라! 국민들의 정직한 눈길이 지켜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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