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업인들이 모든 기획,대본,촬영,편집,연출까지
- 우수하고 품질좋은 우리 농산물은 우리가 홍보하는 곡성군 농업인들

[사진제공=곡성군정보화농업인연구회] 곡성군 농업인들이 직접 홍보영상을 제작하는 모습
[사진제공=곡성군정보화농업인연구회] 곡성군 농업인들이 직접 홍보영상을 제작하는 모습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곡성군 겸면의 한 농가에서 에어컨도 없이 땀을 흘리며 우리 농산물을 알리기위해 홍보영상을 촬영하고 있다.

주인공들은 곡성군 농업인들이다.

곡성군정보화농업인연구회 회원들이 품질좋고 우수한 우리 농산물을 우리 농가들이 직접 대본도 쓰고 촬영도 스마트폰으로 찍으며 편집도 또한 스마트폰으로 한다고한다.

연출도 농업인이 직접 맡으면서 더욱 의미있는 일과를 보내고 있다.

 

[사진제공=곡성군정보화농업인연구회] 곡성군 농업인들이 직접 홍보영상을 제작하는 모습으로 크로마키 촬영중인 모습
[사진제공=곡성군정보화농업인연구회] 곡성군 농업인들이 직접
홍보영상을 제작하는 모습으로 크로마키 촬영중인 모습

이번 홍보영상에 참여하는 곡성군 겸면에서 울금과 흑찰옥수수등을 생산하는 김진호씨는 “단순히 홍보를 위한 것 보다는 재미도 첨가하여 보시는분들의 기억에 남게하고 싶다”며 “땀흘려 고생한 우리의 곡성군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품질을 자랑하는데 더욱 알리고 싶다”고 한다.

오늘은 실내장면만 촬영했다며 주말엔 야간촬영도 있다면서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농업인들이 직접 제작하는 홍보영상인만큼 어설프더라도 재미있게 봐주신다면 좋을 것 같다면서 이달 중순쯤엔 편집이 완료되어 유튜브와 각종 SNS를 통해 공유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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