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육교사는 아이들의 생애 첫 선생님

[뉴스포털1 이요한기자]

지난 6월28일부터 7월25일까지 제5차에 걸쳐 파주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전금희)는 파주시 관내 국공립,민간,가정어린이집 원장 및 교직원 전체 3200여명을 대상으로 5차례로 나누어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강사로 초빙 된 국민권익행정법률연구회(대표 안준태 행정사)소속 최정인 전문 강사는 아동학대의 정의, 학대현황 및 종류, 아동학대의 다양한 사례와 함께 예방을 위해서 어린이집에서는 보육교사의 권리보다는 아동의 권리와 안전이 우선되어야 아동이 안전하고 보육교사가 안전하고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보낼 수 있는 어린이집이 될 수 있다고 강조하였다.

교육에 참여한 한 보육교사는 “무의식적인 행위가 영유아의 발달을 저해하고 나아가 심각한 아동학대를 초래할 수 있다는 교육을 듣고 보육전문가로서의 역할에 대해 더욱 고심하고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개선과 영유아 입장에서 한번 더 고민하는 교사가 될 것을 다짐했다”고 전했다.

국민권익행정법률연구회 최정인 강사가 아동학대예방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국민권익행정법률연구회 최정인 강사가 아동학대예방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파주시어린이집연합회 전금희 회장은 “보육교사는 영유아의 생애 첫 선생님으로서 우리는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잘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책임과 의무가 있기에 이 교육을 통하여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보낼 수 있는 어린이집을 만들겠다.”고 강조하였다.

이날 교육을 받은 어린이집들 중 많은 어린이집들은 보육현장에서 “이론과 방법과 계획에 의한 기술 보육” 을 추구하기 위해 국민권익행정법률연구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영유아 교수법에 관한 온라인 교육을 추가로 진행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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