챠밍토탈뷰티 권미진 원장
챠밍토탈뷰티 권미진 원장

20년 피부 미용 경력의 베테랑 권미진 원장은 “사람이 가지고 있는 본연의 아름다움을 유지하면서 약간의 연출이 필요하다고”고 말한다. 그 연출은 기술과 예술의 조화인 반영구화장이다. 이를 위해 그녀가 준비한 공부 과정은 열정적이고 한결같다.

먼저 사람의 인체를 알기 위해 중앙대학교에서 해부학 심화 교육을 마치고 국가간호조무사 자격증을 취득하였다. 이어서 서울대학교 미용 비즈니스 과정을 수료하고 피부미용 국가 기술 자격증 및 국제 미용인 협회 토탈 기술 강사 자격증을 취득하였다. 또한 사람의 얼굴과 인상을 위해 인상학(學)과 원예치료까지 공부한 재원이다. 이렇게 20여 년을 걸어온 그녀의 노력은 중국에서도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중국 국가 피부 반영구화장 자격증을 취득하여 이제는 중국에서 강의를 하면서 피부 미용계의 한류열풍을 이루어 냈다. 코로나가 잠잠해지면 다시 아시아계 피부 미용계 열풍을 계획 하고 있다.

“사람의 첫인상은 얼굴이잖아요. 그중에서 눈썹이 90%는 차지해요. 눈썹은 복을 가지고 오는 문(門)입니다. 요즘은 남자분들도 눈썹에 관심이 많아요. 연세가 들수록 눈썹이 빠지고 없어지거든요. 어르신들이 눈썹 시술을 하고 정말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면 행복감을 느낍니다”라고 말하면서 자신의일에 성취감과 소명감을 표현하였다.

몇 해 전 눈썹이 없는 한센인이 권미진 원장에게 눈썹 시술을 받고 행복한 결혼식을 올리는 모습을 보고 권 원장은 눈썹 봉사를 결심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 이후로 어르신들에게 종종 봉사를 하고 있다.

챠밍토탈뷰티 피부미용 전도사
챠밍토탈뷰티 피부미용 전도사

권 원장은 “외적 아름다움을 내면에서 나온다”라고 말한다. 그래서 젊은 여성들이 영구 화장을 요구하면, 그 나이와 시대에 맞는 아름다움을 지키는 게 얼마나 소중한지에 관해서 설명하고 “10년 후 본인의 아름다움에 맞는 미용을 다시 생각해 보세요”라고 말하고 있다. 어릴 적 꿈이 의사였던 권미진 원장은 “몸의 병은 의사가 치료하지만, 피부미용은 아름다움을 꿈꾸는 마음을 치료하는 것”이라고 말하였다.

전주시 아중리에서 미용샵과 피부미용학원을 함께 경영하고 있는 챠밍토탈뷰티 권미진의 원장은 피부미용 베테랑 미용 전도사임을 스스로 자랑스러워하며 자신만의 탁월한 소명감으로 대결하는 21세기 신여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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