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모두가 행복한 지역공동체 형성을 위한 「반려견 지도사 양성과정」 개설
안산시근로자종합복지관-(사)한국애견협회 MOU체결
시민 모두가 행복한 지역공동체 형성을 위한 「반려견 지도사 양성과정」 개설
안산시근로자종합복지관(관장 신은철)과 (사)한국애견협회(회장 신귀철)는 7월 21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면서 양 기관의 발전과 상호교류 및 협력적 지원 체계 구축을 통해 사회적 책임실현과 사회 공헌 활동 강화, 시민 모두가 행복한 지역공동체 형성을 위하여 상호교류하기로 하였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교육프로그램 홍보, 교육 프로그램의 상호교류 및 정보자료 교환, 보유시설 및 장비·기자재 공동 활용, 기타 양 기관의 발전과 우호증진에 관한 사항에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
안산시근로자종합복지관 신은철 관장은 "국내 반려인구 1,500만 시대를 맞이하여 늘어나는 반려동물 양육 가구에 맞춘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위한 교육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한다. 반려견 인구가 늘어나고, 동물복지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면서 반려견 지도사를 꿈꾸는 이들이 증가하고 있는데 젊은 층은 물론 퇴직 후 제2의 직업으로 반려견 지도사가 되길 희망하는 50~60대에게도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근로자종합복지관은 8월 10일부터 3기 정규프로그램 및 특강 수강생 모집 예정으로 홈페이지(www.awcc.or.kr)에서 반려견지도사 양성과정 접수가 가능하다.
이정일 기자
jungil3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