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의회 허정미 의원 대각선횡단보도 제안, 설치

대각선횡단보도 설치 전과 후

2022년 7월 22일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개로와 부흥북로가 접하는 부개동 우체국 사거리에 대각선 신호등과 대각선횡단보도가 설치되었다. 이곳은 부일초등학교, 부내초등학교, 부개여자고등학교, 미래생활고등학교가 밀집되어있는 지역으로 대각선횡단보도 설치로 안전한 통학로 확보가 되었고 보행자 중심의 안전하고 편리한 보행 여건을 확보하게 되었다.

부개동 우체국 사거리 대각선횡단보도 설치는 제250회 부평구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교통행정과 업무보고를 받으면서 허정미 의원이 도시중심으로 대각선횡단보도를 설치하자는 제안으로 처리되었다. 대각선횡단보도는 사거리 등의 교차로에서 가로세로 방향으로 놓인 횡단보도 외에 대각선 모양으로 가로지르도록 설치된 것을 말하며 신호등의 신호가 바뀌면 모든 차량 통행을 일시 정지시켜 보행자들이 어느 방향으로든 동시에 건너갈 수 있도록 하는 횡단보도이다.

인천광역시 부평구의회 허정미 의원은 모든 주민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정주 여건 개선,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인프라 구축, 사회적 약자에 관심 두고 배려하는 사람 존중의 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밝히며 희망찬 미래, 구민이 행복한 도시, 정말 살맛이 나는 부평구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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