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출처=양숙 화가

[뉴스포털1=양용은 기자] 극영화 ‘꽃길’(감독 김성훈)의 제작발표회가 오는 7월 28일 오후 3시에서 6시까지 강남구 논현동 엘리에나 호텔 5층 그랜드 볼룸에서 개최된다.

이번 제작발표회에는 이계인, 윤순홍, 임백천, 이한위, 김병찬, 명승, 소명, 김혜영, 김춘봉, 제임스킹 등 내빈 및 배우, 스텝, 관계자, 취재진 등 총 100여명 이상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이날 시니어 모델들의 런웨이를 양숙, 이채린, 이연화, 이영숙, 한정화, 김명석, 이선영, 유서윤, 조현, 곽정진 등 주·조연들의 크랭크인 전 패션쇼를 열기로 했다.

제작사 솔라뷰 픽쳐스(제작 이영규, 제작이사 이해솔)의 작품인 ‘꽃길은, 배우 원기준과 화가 겸 모델인 신예 양숙이 주연을 맡게 됐다.

극영화 “꽃길"은 제 2의 인생을 찾기 위해서 새로운 도전을 하는 시니어들의 모습을 통해 시니어들에게 아름다운 삶은 과연 무엇일까를 보여주고자 기획되었으며, 9월말 첫 촬영을 시작으로 3개월여간의 촬영기간과 후반작업을 거쳐 내년 상반기에 개봉할 예정이다.

프로듀서인 신철승 피디는 “‘꽃길‘은 잘나가던 배우 정원준(원기준 扮)이 주점에서의 폭행 사건으로 인해 사회봉사명령을 받고 보육원 시설에서 사회봉사를 하게 되며, 그곳에서 만난 자원봉사자 양숙(양숙扮)이 화가와 생선가게 주인에서 시니어 모델로의 발을 내딛으며 자아를 찾아가는 모습과 순수한 영혼을 지닌 자폐아인 미주를 보며 자신도 초심을 찾고 재기한다는 내용의 감동 극영화”라고 말했다.

아울러 “내년 상반기에 따뜻한 영화로 인사드릴 테니 많은 기대와 성원 부탁드린다”는 말도 함께 전했다.

 

저작권자 © 한국시민기자협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